▶박숙자 신임 예술감독[제공=국립국악원] [시그널=양동균 명예기자]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무용단 예술감독에 서울예술대학 박숙자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예술감독 임기는 2019년 3월 12일부터 2021년 3월 11일까지 2년간이다. 박숙자 신임 예술감독은 서울예대, 상지대를 거쳐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 박사를 마쳤다. 1973년부터 1979년까지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1979년부터 1985년까지 국립무용단 등 국립예술기관에서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85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예술대학교 공연창작
▶장래훈_지전춤[제공=국립국악원] [시그널=양동균 명예기자]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의 대표적인 전통 춤 상설공연 의 3월 무대가 ‘지역의 춤꾼들’ 이라는 주제로 이 시대 각 지역별 춤 명인들의 다채로운 춤사위로 꾸며진다. 이번 수요춤전의 3월 무대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춤꾼들의 전통춤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6일 서울·경기 지역을 대표하는 춤인 한영숙류 살풀이 보존회 김경희의 춤 “끌림”으로 시작해, 13일은 영남 장래훈 무용단의 “장래훈의 춤 화풍경운(和風慶運)”이, 20일은 호남 신명숙 무용단의 “권
[제공=tbs eFM] [시그널=양동균 명예기자]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과 tbs(대표 이강택)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tbs의 영어 FM채널 tbs eFM(101.3MHz)과 특집 다큐멘터리 를 제작해 오는 2월 25일(월)부터 3월 1일(금)까지 5일간 매일 오전 9시에 tbs eFM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 이번 특집 프로그램은 재한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음악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과 tbs eFM이 협력해 방송 최초로 국립국악원이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며칠 전 딸아이가 옷을 사달란다. 가격이 150만 원인데 세일해서 80만 원이란다. 너무 비싼거 아니냐 했더니 12개월 할부로 하면 한달에 6만 원이란다. 출근해야 하는데 계속 징징대길래 순간을 모면하려고 예스를 한 것이 화근이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학생에게 80만 원짜리 옷은 아닌거 같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집에 돌아와 자초지정을 얘기하면서 다른걸 사주마 했더니 다른 말은 하나도 듣지 않고 “엄마는 거짓말쟁이야” 하면서 방으로 들어간다. 그 뒤로 아빠와는 웃으면서 이야기를 해도
[제공=국립국악원] [시그널=양동균 명예기자]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과 기린제작사(대표 박관수)가 공동 제작하고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영화 가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경쟁무문에 초청되어 현지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총 4회 상영을 마쳤다.베를린국제영화제 기간 중 는 2월 10일(일) 세계문화의집(Haus der Kulturen der Welt)에서의 첫 상영을 시작으로, 13일(수)과 17일(일) 조 팔라스트 극장(Zoo Palast)과 14일(목) 프리드리히샤인 극장(Film
[제공=세종문화회관] [시그널=양동균 명예기자]서울시극단(예술감독 김광보)은 3월 14일(목)부터 24일(일)까지 세종S씨어터에서 《플래시 온 창작플랫폼》을 선보인다. 서울시극단의 《플래시 온 창작플랫폼》은 한국 연극의 미래가 될 신진 예술인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창작플랫폼-희곡작가’(이하 ‘창작플랫폼’)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작가의 작품을 전문가 멘토링과 낭독회를 거쳐 최종 개발해 무대화하는 공연이다. 지난해에는 2015년에 선정된 김경민 작가의 〈너와 피아노〉, 이보람 작가의 〈네가 있던 풍경〉, 2016년에 선정된 김아로
[제공=국립국악원] [시그널=양동균 명예기자]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국악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인 대상 국악 아카데미 과정 ‘아는 만큼 쉬워지는 국악 아카데미’를 오는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과 대회의실에서 개설하고 수강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국악 초보자들이 국악 감상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2개월 간 정악과 민속악, 창작국악 등을 소개하는 10회 강좌로 구성했다. 각 국악 장르를 대표하는 국립국악원의 예술감독을 비롯해 학계와 연주자, 방송인 등
▶이재명 경기도지사[제공=경기도] [시그널=안동근 기자]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대학졸업생의 취업률을 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능력중심 상시채용 방식인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학의 전공과정 운영과 기업의 장기현장 실습을 연계하는 것으로 스펙보다는 실무를 중심으로 수시 채용하는 형태다. 도는 이를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대학선정과 관리ㆍ지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2월 28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도내 대학을 모집한다. 사업단으로 선정되는 대학은
▶실내에서 사육중인 고소애(갈색거저리 유충) [미디어파인=류시두의 식용곤충 이야기] 곤충이 미래 식량으로 꼽히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경제성이다. 곤충은 좁은 공간에서도 많은 개체를 키울 수 있고 번식력이 뛰어나다. 때문에 다른 단백질원들, 특히 동물성 단백질원의 부족이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손꼽히는 대안으로 인정받고 있다.하지만 곤충이 식품으로 인정되고 산업화가 시작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아직까지는 산업화 전반에 있어서 규모화나 자동화 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들이 필요하다. 때문에 식용 곤충의 가격은 그리 낮은 편이
▶청소년을 위한 국악관현악 입문[제공=국립국악원] [시그널=안동근 기자]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과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은 국악 교육 활성화를 위한 영상 콘텐츠 ‘청소년을 위한 국악관현악 입문’을 최근 제작해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익숙한 전래동요 ‘새야새야’를 모티브로 해 악기별 독주, 합주 등 다양한 형태로 국악기의 음색과 연주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현악기군, 관악기군, 타악기군 등으로 나누어 비슷한 음색을 가진 악기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도 따로 감상할 수 있다. 그간 국악관현악에 대한 교육 영상 자료는 1996년 교과서 속 국
[미디어파인=백남우의 근현대문화유산이야기 : 태릉선수촌]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자리 잡은 종합 선수 합숙훈련장 태릉선수촌. 태릉선수촌은 1964년 도쿄올림픽대회 후 한국 스포츠의 재건과 일선 지도자 및 국가대표 선수의 강화훈련을 위해 당시 대한체육회장인 민관식의 추진에 의해 1966년 6월 대한체육회가 설립한 종합 선수 합숙훈련장이다. 각 경기종목의 국가대표나 예비 국가대표 선수들을 수시로 입소시키면서 합숙훈련을 하며 전력의 집중적인 향상을 위하여 종합운동시설과 숙박시설이 갖추고 있다. 숙소 몇 동으로 출발한 선수촌은 50년 새,
▶돈타령 공연안내 포스터[제공=국립국악원] [시그널=양동균 명예기자]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이 설 당일인 내달 5~6일 오후 3시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설맞이 공연 '돈豚타령'을 한다. 국립국악원 소속 예술단인 정악단, 무용단, 민속악단, 창작악단이 모두 출연한다. 우리 음악과 춤으로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돈타령' 공연과 함께 국립국악원 야외 마당에서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펼친다. ▶학연화대처용무합설 공연[제공=국립국악원] 무용단은 조선시대 궁중에서 잡귀를 쫓기 위해 췄던 궁중무용 '학연화대처용무합설'을 선보인다. 고요하
[미디어파인=류시두의 식용곤충 이야기] 얼마전 곤충 단백질을 원료한 시리얼이 국내 대형 마트에서 판매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처럼 느껴지던 곤충 식품이 점차 우리 주변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비단 한국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다. 최근 Novel Food의 규정을 수정한 유럽연합(EU)에서는 앞다투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미니스사(Jimini’s)의 프로틴바 프랑스의 대형 마트 체인인 까르푸는 스페인의 300여개 지점에 곤충 식품을 선보인다. 프랑스의 지미니스(Jimini’s)사의 귀뚜라미
▶'2019 국악인 신년인사회' 참석자 기념 촬영 [제공=국립국악원] [시그널=양동균]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23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019 국악인 신년인사회 ‘모두가 누리는 기해년, 소망을 담다’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악 발전을 기원하고 국악인의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축하공연과 다찬회 등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한명희 전 국립국악원장, 안숙선 명창 등 500여 명의 국악인과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정재숙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했다.김용삼 문체부 1차관은 “세계인을
[미디어파인=이창진의 포토에세이] 바하마국(영어 : Commonwealth of The Bahamas 코먼웰스 오브 더 버하머스), 줄여서 바하마(영어 : The Bahamas 더 버하머스)는 대서양에 있는 섬나라이다. 영어가 공용어이며, 29개의 주요 섬과 661개의 작은 섬(cays), 2,389개의 암초로 이루어져 있다. 총 면적은 14,000 km2이며, 인구는 33만 명이다. 영국 연방 왕국의 구성원이며, 국가원수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이고 수도는 나소(Nassau)이다. 미국, 쿠바와 가까운 편이며 국토의 대부분이
“계룡산 높이 솟아 층층이 푸름 꽂고맑은 기운 굽이굽이 장백(長白)에서 뻗어왔네.산에는 물 웅덩이 용이 서리고산에는 구름 있어 만물을 적시도다.내 일찍이 이 산에 노닐고자 하였음은신령한 기운 다른 산과 다름이라때마침 장맛비 천하를 적시나니용은 구름을 부리고 구름은 용을 좇도다.“ 경재 서거정(徐居正)이 계룡산에 올라 읊은 계악한운(鷄嶽閑雲) 시(詩)다. ▲계룡산 신도내 도성 안 주초석 및 석재_600여 년 전 궁궐터 흔적 젊음이 샘솟는 계룡산을 가다 백두대간에서 시작하여 지리산을 향하는 산세는 크고 웅장하다. 지리산에서 뻗어 나온
▶한국문화재재단 진옥섭 이사장과 국립국악원 임재원 원장(왼쪽부터) [제공=국립국악원] [시그널=양동균 명예기자]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손을 잡고 전통예술공연 활성화를 도모한다. 국립국악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22일 충무로에 위치한 한국의집에서 전통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국악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전통예술공연에 대한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협력과 이에 따른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전통예술을 보급하고 활용하는 데 적극 협력할
▲Richard Gruenke [미디어파인=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의 클래식 세상만사] 전문 연주자들의 활 목록 전문 연주자들이 즐겨 연주하는 올드 활들 중에서는 브와랭(F.N. Voirin), 도미니끄 페카트(Dominique Peccatte), 그리고 뚜르뜨(F.X. Tourte)의 이름이 가장 자주 눈에 들어온다. 정작 현대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토리(Eugene Sartory)는 -장영주나 아이작 스턴의 컬렉션을 제외한다면- 찾아보기 어려운 편이다. 일찍이 한 인터뷰에서 밀랑은 페카트를 클래식 명품 자동차, 사토리를 스포츠
▶2019 어린이 국악기(단소)제작 아카데미 [제공=국립국악원] [시그널=양동균 명예기자]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는 '2019 어린이 국악기(단소)제작 아카데미'를 내달 21~22일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학 더하고, 과학 곱하여, 국악으로 쏙’이라는 주제로 국악기의 소리발생 원리 안에 숨어 있는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찾고 이를 활용해 나만의 단소를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한다. 1부는 국악기의 구조와 특징, 삼분손익법을 이용한 국악 12율 산정법, 교구재를 활용한
[시그널=양동균 명예기자]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오는 22일부터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의 전시품을 교체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중생을 구원하는 보살'을 주제로 불교회화와 경전, 조각을 소개한다. '중생을 구원하는 보살' 전시에서는 관음보살, 지장보살을 볼 수 있다. 관음보살은 현실에서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에서 사람들을 구원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존재다. 시대를 불문하고 가장 많이 신앙됐던 보살로 비단이나 종이뿐만 아니라 거울에도 관음보살의 모습이 새겨졌다. [관음보살을 새긴 거울, 제공=국립중앙박물관] 영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