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사람이라면 누구나 세상에 태어나서 사랑받으며 살기를 바란다. 아이일 때는 부모님의 사랑, 성장해서는 이성간의 사랑 또는 동성 간의 우정 역시 사랑의 변형된 형태이다. 태어나 죽을 때 까지 사랑을 갈구하는 인간의 삶이란 어찌 보면 잔혹하기 그지없다. 지나친 사랑을 받는 사람도 있지만 누구 한명 제대로 관심을 주지 않는 사람도 있고, 여러명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정작 자신은 누구에게도 마음을 줄 수 없는 사람도 있고, 그저 주는 것만으로 행복해 하는 사람도 있다. 주는 사람이 가장 행복할 것이라는
▲ 문광옥(왼쪽부터) 한국사회적일자리개발원 공익사업부문 대표와 이윤태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이사장(사진=한국사회적일자리개발원) [시그널=양동균 명예기자]한국사회적일자리개발원는 지난 22일(토)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 2018년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로부터 사회적일자리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사회적일자리개발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증 장애인표준사업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선정 장애인고
▲서울특별시청 앞 스케이트장 전경 [시그널=양동균 명예기자]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광장 앞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한가롭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고 있다.▲스케이트장 홍보조형물 ▲스케이팅에 신나는 시민들▲스케이팅 입장을 위한 줄 선 시민들▲스케이팅 후 허기짐을 달래 주는 푸드트럭_스케이트장 주변
미디어파인=박병규 변호사의 법(法)이야기] 회원제 골프장에 거액의 금원을 지급하고 회원이 되었는데, 이 후 기존 골프장이 채무를 갚지 못하여 공매 등으로 넘어간 경우, 기존 회원은 그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을까요?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약칭 체육시설법) 제27조 제2항은 경매 등이나 이에 준하는 절차에 따라 체육시설업을 인수한 자도 회원의 권리 의무를 승계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 제27조(체육시설업 등의 승계)① 체육시설업자가 사망하거나 그 영업을 양도한 때 또는 법인인 체육시설업자가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식신상관이 나의 일이라면 재성은 식신상관의 결과물이다. 열심히 일을 해서 버는 돈에 비유할 수 있다. 남자에게는 여자를 의미하기도 한다. 재성이 많은 사주를 재다신약이라고 하고 재성이 없는 것을 무재라고 한다. 유치한 비유를 들자면 재다신약은 바람둥이고 무재는 평생에 자기 여자가 없는 사주이다. 필자는 이런 식의 비유를 좋아하지 않지만 어디까지나 쉬운 예를 통해 이해를 돕고자 하는 것이니 일반화의 오류는 금물이다. 자고로 남자로 태어나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스스로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라
[박병규 변호사의 법(法)이야기] 전세권과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임차권은 각 등기와 확정일자를 받으면 각 날짜에 따라 경매에서 배당의 순위가 결정이 됩니다. 최근 다가구 주택에 한 사람이 전세권 이후 다른 사람이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임차권을 각 설정한 후 다가구 주택 및 그 대지가 경매되어 경락대금을 배당하게 된 경우, 그 배당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먼저 다가구 주택이란, 구분소유가 불가능한 한 사람의 소유권만 상정된 건물이고, 이와 달리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는 건축법상 구분소유 건물로서 각
▲세종문화회관 계단 홍보조형물 ▲뮤지컬 "애니" 세종문화회관 대강당(12.15.~12.30.) ▲뮤지컬 "애니", 기대됩니다...
[미디어파인=백남우의 근현대문화유산이야기 : 인천 공화춘] 1884년 청국 조계지가 형성되면서 인천에 들어선 최초의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은 중국의 음식과 중국의 문화가 넘치는 개항장 인천의 상징이다. 대한민국 외식문화의 시초라 일컫는 짜장면. 100여 년 전, 인천에서 태어난 짜장면의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까? 지난 2006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돼 2012년 짜장면 박물관으로 개관한 옛 공화춘. 짜장면의 발원지로 알려져 인천 차이나타운을 찾는 이들이 한 번쯤 들르는 명소로 재탄생했다. ▲짜장면 박물관(옛 공화춘)/등록문화재 246호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의 클래식 세상만사] 오디션 프로그램이 티브이 채널에 우후죽순 격으로 쏟아진다. 작금에야 초창기의 광풍(狂風)이 어느 정도 가시고 안정된(?) 느낌이지만, 초기의 열기는 정말이지 대단했더랬다. 하지만 이 ‘음악 실기 오디션’의 원조는 누가 뭐래도 클래식이다. 동네 콩쿠르에서부터 국제 콩쿠르에 이르기까지, 예술중학교 입학에서 음대 입시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소소한(그러나 학부모들은 목숨을 거는) 자리배치(누가 앞자리에 앉느냐)에서부터 프로 오케스트라의 입단(?)에 이르기까지, 심하게 말해 악
▲바이오 소재 [미디어파인=류시두의 식용곤충 이야기] 곤충은 지구상에서 가장 다양한 종(種)을 자랑한다. 현재까지도 그 수가 다 파악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데 전체 생물군의 70% 정도로 추정된다. 이렇듯 다양한 종이 존재한다는 것은 자원으로써 곤충의 가치가, 특히 아직까지 미개발된 잠재적 가치가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2013년 유엔 농식량기구의 식용곤충에 관한 보고서가 나온 이후, 곤충에 대한 관심은 전세계적으로 뜨겁다. 현재까지 바이오 소재로써 개발된 사례도 다양하다. 대표적인 경우가 연지벌레에서 얻는 코치닐 색소
[박병규 변호사의 법(法)이야기] 다음과 같은 사안에 대하여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갑은 상가를 강제경매절차를 통해 상가의 감정가액 8,796,000,000원의 27%에 상당하는 2,343,000,000원에 낙찰받았습니다. 갑은 법원으로부터 매각허가결정을 받은 후 2013. 10.경 최저매각금액 2,305,819,000원의 10%에 상당하는 금액인 230,581,900원을 납부하였고, 잔대금을 2013. 11.경까지 납부하도록 법원으로부터 통지받았습니다. 갑이 경락받은 위 상가의 집합건축물대장을 보면, 위 상가에 대한 경락허가
[미디어파인=백남우의 근현대문화유산이야기 : 승동교회] 탑골공원을 지나 인사동으로 접어드는 초입, 작은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인사동이 그 이름을 갖기 전부터 이곳에 있던 터줏대감 승동교회가 있다. 지금이야 고층 빌딩에 가려져 놓치기 쉽지만 건립 당시엔 북한산을 배경으로 솟아난 기념탑처럼 웅장했다. 승동교회는 1893년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 사무엘 포먼 무어 목사가 곤당골 교회를 설립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당시엔 최하층 신분의 백정들을 대상으로 목회활동을 해 별칭 ‘백정교회’라 불리기도 하였다. 1904년 승동(現 인사동)에
‘그해 겨울갈 수 없는 길과 가야 하는 길은 포개져 있었다.죽어서 살 것인가, 살아서 죽을 것인가.......그 갇힌 성 안에서는 삶과 죽음, 절망과 희망이 한 덩어리로 엉켜 있었고,치욕과 자존은 다르지 않았다.‘ ▲천혜의 요새_남한산성에서 바라 본 삼각산과 한강 [미디어파인=최철호의 한양도성 옛길] 김훈의 ‘남한산성’ 책 속 글을 생각하며 세찬 바람속에 남한산을 오른다, 피난길이 아닌 순례길이라 여유있다. 전쟁터가 아닌 힐링터라 성안과 성밖을 시나브로 거닌다. 남문을 지나니 성곽길이 이어진다. 정상을 향하는 길은 힘들지만 상쾌하다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어린 시절, 두 살 터울인 나와 언니는 자주 다투곤 했는데 싸움의 패턴은 늘 비슷했다. 나: 언니가 먼저 어떻고 저떻고 이래서 저래서 나불나불나불나불~~~~언니: 내가 언제...........(말 막힘)나: 아까 그랬자나 어쩌구 저쩌구 나불나불나불~~~언니: (주먹쥐고) 퍽!!!!!!!!!!!!!! 말로는 나를 당할수 없었던 언니는 늘 주먹으로 싸움을 종결짓곤 했다. 말로는 당할 자가 별로 없었던 나는 결국 말로 벌어먹고 사는 직업을 가졌고 언니는 주먹이 아닌 주걱으로 평정하는 평범한 주부가
[시그널=편집부]“항일 꼬뮤니스트 조대훈“ 고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 딸인 조정행 감독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엮어 만든 다큐멘터리 ‘나의 아버지, 히로타’가 지난 8일 오전 11시 일산 벨라시티 메가박스에서 300여명의 관객과 함께 성황리에 시사회를 마쳤다. 돌아가신 부친의 발자취를 찾아 일본에 건너가서 발로 뛰면서 아버지가 일본에서 조국을 위해 항일운동을 주도하다가 일본에서 옥살이를 하며, 고초를 겪었던 밝혀내는 이야기이며, 히로타라는 이름으로 창씨개명을 하면서 독립운동을 하였던 故 조대훈 선생의 일대기를 고인의 자녀
[미디어파인=화탁지의 음양오행 성격론]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사람의 마음이 매순간 운기에 영향을 받으니 그에 따른 마음의 변화에 빗대어 한 얘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 그렇다면 오행 중 가장 그 속을 알기 힘들다는 수기운을 가진 사람들은 어떨까? 어릴 때부터 사람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한 사람의 행동을 유심히 보면서 그 행동의 원인을 분석해보는 버릇을 지니고 있다. 사람의 외면보다는 그 안에 숨은 내면에 더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심리나 철학에 흥미를 가졌고 결국 명리학까지 공부를 하게
빌리 사이아니스의 ‘염소의 저주’는 협박죄가 성립할까?커브를 발명한 사람에게도 지적재산권이 인정될까?“스포츠 에피소드를 법률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다.” [시그널=양동균 명예기자]타자가 친 공이 담장을 넘어 관중석으로 들어가면 사직구장에는 이런 외침이 들린다. ‘아~주~라!’ 공을 아이에게 주라는 구수한 사투리가 만들어낸 사직구장 고유의 문화 가운데 하나다. 아주라는 외침이 울려 퍼지면 공을 집어든 어른은 주변의 아이에게 공을 건네곤 한다. 그런데 이 대목에서 직업병이 도지는 사람이 있다. 법무부에서 법교육을 담당했던
[박병규 변호사의 법(法)이야기] 얼마전 상담하여 B에 대하여 민사소송 및 형사고소를 진행하기로 한 사안으로 간단히 사실관계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즉 A는 공인중개사인 B의 중개로 원룸 건물을 매수하게 되었고, 이후 B에게 매수한 원룸 건물의 임대에 관련된 일체의 권한을 위임하여 B는 A의 원룸건물을 임대하여왔습니다. 그러던 중 B는 A가 B를 전적으로 신뢰하여 B가 원룸건물의 임대를 제대로 하는지 등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는 것을 알고 월세로 살고있던 세입자들의 임대차기간이 종료되면 이를 전세로 전환한 후(예 : 보
▲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_ 비 그친 여름 인왕산 바위와 기린교 [미디어파인=최철호의 한양도성 옛길] 인왕산과 백악산의 활기찬 기운이 눈앞에 펼쳐진다. 인왕산 기차바위가 마치 힘찬 기차와 같다. 바위와 바위 사이 소나무와 산사나무가 울창하다. 한폭의 그림이다. 붓과 먹을 준비한다. 비가 세차게 내린다. 잠시 후 비가 그친다. 인왕산 바위가 물을 먹는다. 하얀 속살을 드러내는 화강암 덩어리를 보며 엷게 붓을 놀린다. 비에 젖은 소나무와 잣나무를 터치한다. 물안개가 피어 오르고, 하얀 구름이 바위틈에 내려 앉는다. 우중에 폭포를 구경
▲ 동경식품박람회 [미디어파인=류시두의 식용곤충 이야기] 지난해 3월, 동경에서 식품박람회(FOODEX JAPAN)가 열렸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식품 박람회 중 하나이며, 아시아에서는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국가 단위로 관을 구성하는데 한국관에서는 김이나 김치 등 해외에서 인기가 좋은 식품을 선보였다. 그 중 한국관의 한켠에서 세계 식품업계의 이목을 끈 것은 곤충 식품이었다. 곤충 원료과 과자, 소면과 건강식품 등 다양하게 상품화되어 있는 식용 곤충이 세계시장에 선보인 것이다. 한국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식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