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시 시민과의 소통를 강조하고 실천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오늘(15일)부터 2주간 조리읍을 시작으로 ‘소통과 공감이 있는 읍면방문’을 시작한다.‘소통과 공감이 있는 주(민) 인(사) 공(감)’이 이번 행사의 주제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농 지역중 10개 읍면(문산, 조리, 법원, 파주, 광탄, 탄현, 월롱, 적성, 파평, 장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마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서 격식 없이 터놓고 대화하는 시간으로 대부분 채울 계획이다. 특히 방문 장소를 마을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로 정해 하절기 무더위 쉼터 점검
서울 오존주의보(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가 전역으로 확대됐다.서울시는 24일 오후 1시 동북권과 서남권에 이어 오후 2시 나머지 도심권, 서북권,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로써 서울 25개 전 자치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이들 지역 일부 측정소의 오존 농도는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을 기록했다.
파주시는 22일 ‘파주시 축제 고도화 및 특화 육성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용역 보고회는 최종환 시장 주재로 시, 읍·면·동 축제 실무부서장 및 민간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축제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실효성과 지역별 특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보고회는 파주시 문화예술 및 농특산물 축제의 효율적인 강화를 통한 성과 극대화와 읍·면·동의 다양한 지역축제 현황 분석과 연계방안 등의 실질적인 조사와 평가를 진행했다.용역 결과 ▲글로벌화 ▲대표브랜드화 ▲연계 관광개발 및 관광객 유
김재근 기획위원/산림학 박사의 칼럼 ‘산림치유 이론 시리즈 3’ 을 2주에 걸쳐 싣습니다.1. 식물과의 물리적 공명2. 인본주의 심리학3. 자기효능감과 몰입이론4. 칼 융(Carl Gustav Jung)의 집단무의식과 분석심리학5. 자기결정성 이론 1. 식물과의 물리적 공명 식물과의 물리적 공명(Physical Resonance)은 식물과 인간이 상호 육체적 교감함을 뜻하며, 식물이 정지하고 움직이는 것을 관찰하는 효과를 통하여 서로 진동하고 연결되고, 전이되고 확산하며 주기성을 갖는다. 이는 식물과 인간, 즉 자연과 인간의 상호교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이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에너지 전환을 유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청은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빌라 등) 베란다, 단독주택 옥상 등에 태양광 미니발전소(50W이상 1kW미만) 설치를 원하는 가구에 5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구민들은 약 50만 원대의 300W급 미니태양광을 시비, 구비 보조금을 지원 받아 최저 6만원이면 설치할 수 있다. 300W급 미니태양광 설치 시 월 30kWh의 전기를 생산, 서울시 가정 월평균 전기 사용량인 304kWh를 기
국립발레단 창작발레 '호이랑' / 사진=연합뉴스 국립발레단과 예울마루가 공동기획한 '호이 랑'이 이달 31일과 내달 1일 양일에 걸쳐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강수진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이 준비한 '호이 랑'은 대한제국 시대의 언론인 장지연이 엮은 열전《일사유사》에 등장하는 효녀 부랑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극한 효심과 사랑을 담은 여성 ‘랑’의 성장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국립발레단 단장 강수진 감독이 예술감독을 맡고 연극 ‘오이디푸스’와 창작가무극 ‘나빌레라’ 등을 연출한 서재형이 연출했다. 2017년 차
세종어반아트리움 P1 작품 '거룩함을 향한 여정' 근래에 드물었던 매머드급 작품이 세종시에 등장했다.세종시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어반아트리움' 조성 첫 단계 P1 블록 파인 앤 유 퍼스트 원이 가 지난 4월 30일 완공되었다. 야심 차게 준비한 멋진 어반아트리움프로젝트 에 어울리는 멋진조각작품에 눈길이 간다.지혜로운 부자를 상징한다는 작품은 오른손의 책은 지혜, 왼손의 커다란 동전은 부강함을 의미한다고 한다. 월계관을 쓴 아름다운 신 아폴론의 고전미를 현대적인 조형기법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조형물을 제작한 이철희(58) 작가 는
김선태(시그널 기획위원) “나는 정치가들을 경멸하는데, 그들은 모두 자만심 강한 얌체와 뺀질이들이다.”- 줄리언 반스 - 정치인에게 정치는 사랑과 같다. 연인들에게는 “사랑을 더 하고 더 괴로워할 것인가, 사랑을 덜 하고 덜 괴로워할 것인가, 그게 단 하나의 질문”이라고 소설 『연애의 기억』에서 줄리언 반스가 썼다. 마찬가지로 정치인에게는 “정치를 더 하고 더 타락할 것인가, 정치를 덜 하고 덜 타락할 것인가가 단 하나의 질문”이라 말할 수 있다. 덧붙이면 이는 “선택의 여지가 없으므로 질문이 되지도 않는”다. 즉 정치는 정치인의
1. 주의력 회복이론 (Attention restoration theory; ART) Kaplan(1984)의 주장으로, 자연이 심리적인 안정과 주의력을 환기시켜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의 심리를 안정시켜 주는 심리회복이론이다. 우리가 특정한 업무에 주위를 집중하기 위해 영향을 미치는 다른 영향 요인을 극복하는 노력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회복환경을 통하여 체험하는 것이다.인간은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지향적 주의(directed attention)가 필요한데 이때 주의력은 쉽게 분산되기 때문에 다시 집중하도록 노력하여야 하고 반복
전 세계 48개국, 130만명 이상 즐긴 필름콘서트 한국 초연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필름콘서트 을 6월 1일(토)과 2일(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해리 포터의 필름콘서트 시리즈 공연에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의 모든 사운드 트랙을 담아낼 예정이다. 관객들은 코리아쿱오케스트라를 통해 존 윌리엄스의 음악 연주와 대극장을 꽉 채운
서울시뮤지컬단 (단장 한진섭)은 5월 28일(화)부터 6월 16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뮤지컬 〈베니스의 상인〉을 공연한다. 시대를 뛰어넘는 세계의 고전 셰익스피어의 원작 ‘베니스의 상인’을 바탕으로,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 재해석을 더한 뮤지컬로 탄생한다. 이번 작품은 우리 시대의 연출가 박근형과 뮤지컬계의 스타 음악감독 김성수가 각각 연출과 작곡을 맡았으며, 안무가 홍유선과 무대디자이너 오필영이 합류해 국내 최정상 제작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수많은 명작들 중 가장 캐릭터가 살아있
남북평화의 길에 안개가 자욱하다. 이를 극복하려는 방편으로, 4월27일 DMZ 평화 인간띠잇기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안개 자욱한 길에 서서 사람들이 손을 맞잡는다. 하지만, 그날 우리는 같은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4월27일 평화의 손을 잡는다 숱한 평화통일 음악회가 열려왔다. 대부분 북의 노래를 부르고, 남의 노래를 부르고, 마지막에는 같이 한반도기를 흔든다. 교류와 화합의 축제가 열리는 방식이다. 하나 되어 같은 노래를 부르는 형식이 없다.같이 사용하는 깃발은 만들어져 평화의 상징물이 되었다. 그 깃발을 들고 남북단일팀으로 올
소방청이 강원도 고성 산불에 3단계 대응을 발령하고 전국 차원에서 소방차 출동을 지시한 4일 밤 강원도 홍천 서울-양양고속도로 위로 강원도 고성으로 향하는 중앙119 구조본부 차량이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강원 산불과 ‘국가’의 등장지난 4월 4일 강원도 고성 인제 등에서 발화된 산불이 순식간에 영동 산간 지대로 확산되었고, 다수 해안 도시까지 위협하며 수많은 민가와 축사 공공기관을 불태우는 등 역대급 피해를 남기며 진화되었다. 정부는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수십 대의 헬기와 800여 대의 소방차,
현악 4중주, 목관5중주 두 매력을 담은 아름답고도 생동감 넘치는 클래식 무대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직접 기획·제작하는 우수 공연을 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9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 4월 공연이 오는 4월 18일(목)부터 4월 19일(금)까지 총 2회에 걸쳐 세종 체임버홀 무대에 열린다. ‘온쉼표’는 2007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천원의 행복’ 의 시즌 2 공연으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속에 꾸준히 사랑받으며 12년간 지속되고 있다.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온전한 쉼의 순간을 선사하고자
서울시뮤지컬단(단장 한진섭)은 우리 시대의 연출가 박근형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고전 〈베니스의 상인〉을 5월 28일(화)부터 6월 16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뮤지컬로 선보인다. 박근형 연출은 우리 시대의 삶을 그대로 무대로 옮겨와 생명력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출가로 손꼽힌다. 〈청춘예찬〉, 〈대대손손〉, 〈경숙이 경숙 아버지〉, 〈너무 놀라지 마라〉 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 동시대의 삶의 온도와 체온을 그만의 방식대로 담아온 그는 청년예술대상 희곡상, 연극협회 신인 연출상, 평론가협회 작품상, 백상
국악의 미래를 써나갈 청춘 명인들! 전통음악의 편견을 깨기 위해 돌아왔다! 20대 국악전공자들로 이루어진 (재)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오는 4월 12일(금)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전통음악의 정수로 꼽히는 ‘산조’를 현대적으로 해석, 재구성하여 산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을 무대에 올린다. 은 새롭다는 뜻의 ‘NEW’와 전쟁을 뜻하는 대전(大戰)이 아닌 선보인다는 뜻의 ‘대전(大展)’으로 새로운 산조 류파를 선보인다는 뜻이다. 본래 ‘산조’라 함은 음악적 정점에 서있는 명인들에 의
100년의 뜨거운 우리 민족 이야기를 다시 노래하다!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339회 정기연주회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및 제15대 박호성 단장 겸 상임지휘자 취임공연 제339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 (부제: 새로운 100년, 당신이 주인)를 4월 3일(수)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이번 음악회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박호성 단장 겸 상임지휘자가 취임한 이후 관객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다. 박호성 단장은 국립민속국악원장, 부산시립국
외국인 전용 버스 자유여행 상품인 ‘K-트래블버스’가 전국을 달리게 된다. 서울시가 방한 외래관광객에게 다른 지역의 관광매력을 제공하고, 주한 외국인의 지방도시 방문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개발한 K-트래블버스가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다.‘K-트래블버스’는 외래관광객의 지방 방문 불편사항(언어, 교통편 등)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시 주관으로 개발, 2017년부터 운영된 상품이다. 전용차량과 믿을 수 있는 숙소, 엄선된 관광지, 수준 높은 가이드 서비스가 제공되는 외국인 전용 버스여행 상품이다. 올해 K-트래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