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조봉수 기자) 마침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한 이른바 '공정경제 3법'이 당초 취지와는 무색한 절름발이 법안으로 대충 퉁쳐진 데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가 짙은 아쉬움을 표하면서 이번에 제외됐던 부분에 대한 계속적인 추진을 독려했다. 이 지사는 자신의 SNS에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중단없는 전진이 필요하다'는 제하의 글을 올려 "세상은 늘 작은 성취가 쌓여 큰 변화를 가져온다"고 운을 뗀 뒤 "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 등의 '공정경제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공정경제를 향한 작지만 무시할 수 없는
■ 하성용 교수 / 중부대학교 자동차시스템공학과 교수오늘날 4차산업혁명의 화두에 자동차 산업과 문화가 존재하고 프리미엄 브랜드와 산업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더욱 실감 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소비자들은 수십년 동안 왜 고성능 프리미엄 자동차를 구매하고 소장하는데 행복의 가치로 삼았는지는 이젠 비밀이 아니다.관련 자료에 따르면 고성능 프리미엄 자동차뿐만 아니라 완성차 업계에게도 엄청난 수익을 안겨주었는데 2019년 세계 자동차 시장은 전년 대비 4.2% 감소 하였으나 이 부문에서 자동차 판매의 14%를 점유 했지만 수익의 4
(서울=류지희 기자) 현재 기업의 환경정보를 공개하고 있는 환경정보공개제도의 대상에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법인을 포함토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서울 관악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8일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것.국제적으로 기후·환경 리스크가 증가함에 따라 환경요소를 투자에 고려하는 환경책임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지속가능투자연합(GSIA)의 조사결과 국제 지속가능 투자액은 2014년 18조달러에서 2018년 31조달러까지
(경기=전재형 기자) 화성시의회 임채덕, 김효상, 구혁모, 배정수 의원 등이 제1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중 시정질문에 나서 시정 전반에 대한 현안 질의 및 대안 제시로 견제와 비판 기능에 충실했다. 9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의 제1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채덕, 김효상, 구혁모, 배정수 의원이 차례로 시정질문에 나선 것.첫 질문에 나선 임채덕(국민의힘, 반월․병점1․병점2․진안) 의원은 ▲홍난파 생가 복원 ▲기준인건비 등 조직 및 인력운영 ▲코로나19 재난대책 ▲개방형직위 부서장 운영 ▲문화유산 활용에
(서울=전재형 기자)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유입에 따른 방역 사각지대를 근절함으로써 감염 확산 억제 및 의료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개정안이 마련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 재선, 무소속)은 8일 질병관리청장과 지자체장으로 하여금 불법입국 및 무증상 외국인 확진자에 대해서 본국으로 송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의료진을 비롯해 병상과 격리시설 등 의료 및 방역자원 부
(서울=조용수 기자) 박근혜 정권 시절 중앙정부의 고분고분하지 않은 지자체를 길들이려는 목적으로 만든 의혹을 받아온 복지제도 관련 시행령을 개선하기 위한 개정안이 여당의원에 의해 대표발의됐다.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시 중앙부처와 조정·협의를 거치지 않더라도 정부가 지방교부세를 감액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 것.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서울 중구성동구을, 국방위원회)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현행 사회보장기본법은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경기=류지희 기자) 경기도 성남시 금토지구에 4차산업, 5G,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혁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부와 경기도의 뉴딜산업 집약 단지가 들어선다. 경기도가 제3판교(성남금토지구)를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하기로 한 것. 뉴딜 시범도시란 정부와 경기도의 뉴딜을 집약한 축소판으로 D.N.A(데이터, 5G, AI),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내 저탄소 인프라를 구축해 혁신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계획한 도시를 말한다.이재명 경기지사와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장영근 성남부시
(서울=전재형 기자) 식품·의약품과는 달리 의료기기에 대해선 완제품 개봉 판매 금지 및 봉함 의무화 규정이 갖춰지지 않아 의료기관 등에서 임의로 소분, 개봉 판매를 해온 폐단을 극복하기 위한 개정안이 여당의원에 의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비례·초선)은 7일, 의료기기 개봉 판매를 금지하고, 인체 삽입 의료기기, 개봉 시 변질 우려가 있는 의료기기 등 총리령으로 정하는 의료기기의 경우 봉함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지난해 허가사항과 다른 혈관용 스텐트 약 4,30
(서울=조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국회의원 8명이 7일 공수처법 개정 및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는 광주 국회의원 긴급성명을 발표해 정치권과 윤석열 검찰총장을 압박했다. 송갑석, 민형배, 양향자, 윤영덕, 이병훈, 이용빈, 이형석, 조오섭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등 광주 지역구 의원 8명이 모두 참여했다.성명서에서 이들은 "검찰개혁에 대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치검찰의 저항이 극에 치닫고 있다. 검찰을 사유화한 윤석열 사단은 온갖 수단을 동원해 국가를 흔들고 있다"며 말문을 연 후 "적폐 기득권 세력에 편승해 집단항명을 일삼고, 문재인
(서울=조용수 기자) 우리나라 국민 52.8%가 6년만에 법정시한 內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21대 국회에 대해 잘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3차 재난지원금 재원과 백신 구입비용 등이 2021년 예산안에 포함된 것에 대해서도 60% 가까이 긍정적으로 봤다.박병석 국회의장비서실이 여론조사기관 ㈜티브릿지코퍼레이션에 의뢰해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는 2014년 이후 6년 만에 법정시한을 준수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는데,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52.8%가 긍정적으로, 37.6%가
(경기=류지희 기자) 수십년 동안 경기도내 자연 계곡을 불법 점거해 부당이익을 올리던 지역 요식업자들의 시설물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강력한 추진력에 힘입어 말끔히 정비된 후 자연 그대로의 ‘청정계곡’ 모습으로 도민들에게 돌아온지 어느덧 4개월이 지났다.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각지의 계곡 명소들이 아직까지 요식업자들의 불법 천막·방갈로·평상 등에 의해 너저분하게 훼손된 상태로 방치돼 신음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셈.이러한 성과를 올린 경기도가 이들 계곡에 대한 다양한 관광 홍보 추진을 넘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관광명소 만들기에 돌입한다고 6일
(경기=전재형 기자) 배달플랫폼 공룡업체들의 전횡에 대응하고자 출범한 이재명 경기지사의 회심작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전국적인 ‘공공배달앱 범 협의체'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일과 3일, 4일 배달앱 관련사인 아람솔루션, ㈜스폰지, ㈜샵체인 등과 차례로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맺었다고 밝혔다.현재 아람솔루션은 군산의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를, ㈜스폰지는 서울제로배달유니온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애배달’을, ㈜샵체인은 시흥시와 세종시에서 공공배달앱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