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 초부터 떡갈비를 시작하여 4대째 며느리를 통하여 이어져온 떡갈비 전문식당 신식당은 담양 떡갈비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집으로 담양군 제1호 유명 음식점이다. 갈비 대에 다진 갈비살을 참숯에 구워내는 신식당 떡갈비는 비공식적으로는 100년이 넘은 시할머니로부터 주인장에게 전해진 대를 물려 내려오는 레시피로 만든 떡갈비다. 떡을 연상시키는 모양의 떡갈비는 한우 100%로 1등급 이상의 암소갈비를 사용하며 갈비뼈 위에 고기를 올려 빚어 구워낸다. 1인분에 250g으로 무쇠솥에 3덩이의 떡갈비가 푸짐하게 올려 나온다. 신식당 떡
2002년 서울에서 시작한 나무사이로는 광화문 근처 한옥의 아늑함이 있는 로스터리 카페로 한 잔의 커피로 우리의 일상이 풍요로워지기를 바라는 주인장의 마음이 담겨있다. 향미 가득한 커피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나무사이로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다양한 핸드드립커피와, 전국의 차를 즐길 수 있으며 텀블러 할인이나 테이크아웃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속적으로 산지를 방문하여 농부, 생산업자와 소통하며 좋은 재료와 논리적인 로스팅, 철저한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원산지가 확실한 원두만을 사용하고 있다. 내부는 밝은 분위기의 가정
초롱이고모부대찌개는 강동구 암사동에서 30년 넘게 2대째 운영되는 부대찌개 전문점으로 블루리본 서베이 연속 11년 수상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선정한, 100년 전통을 이어갈 성장 잠재력이 있는, 30년 이상된 매장을 의미하는 백년가게를 인증받은 점포로 맛있는 녀석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암사동 부대찌개 맛집이다. 3년 된 묵은지와 햄, 소시지, 콩 통조림, 쫄면 등의 재료를 넣고 마늘과 미나리로 향을 살린 매콤한 '부대 전골'이 초롱이고모부대찌개
여의도 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 닭칼국수와 콩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진주집은 사계절 내내 직장인들로 북적이며 여의도에서 가장 장사가 잘되는 집으로 빼놓을 수 없다. 대표 메뉴 냉콩국수는 생방송투데이, 식신로드 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었으며 이영자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뻑뻑할 만큼 진한 콩 국물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국내산 콩으로만 만들어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진한 닭칼국수와 비빔국수, 접시 만두까지 모든 메뉴가 맛있고 인기가 높다. 진주집 콩국수는 흔한 오이 고명 하나 없지만 국내산 콩으로 국물을 만들어 잡내 없이 깔끔한 맛
박제처럼 각인된 이순신을 색다르게 소환해 세상살이를 조명한 연극, 전란을 살아낸 민초들의 서사시 10월 22일~10월 30일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 “사방 어디에도 길은 없었습니다. 목숨을 건 싸움만이 길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두가 순신이었습니다.” 임진왜란 최후의 대규모 해전이자 이순신이 전사한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을 극화한 연극 이 무대에 오른다.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동국대학교 내 ‘이해랑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이 작품에는 대학로에서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들이 총출연한다. 이순신과 임진왜란을
명동 중앙우체국 부근에 위치한 산동교자는 이름처럼 물만두가 유명한 중국식당으로 마늘향 가득한 오향장육이 가장 유명하다. 파, 오이, 마늘이 듬뿍 올려져 있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오향장육은 느끼한 맛이 전혀 없는 상큼한 맛으로 산동교자의 최고 인기 메뉴다. 팔각, 산초 등 향신료로 만든 간장에 돼지고기를 조린 후 얇게 썰어낸 중국식 수육으로 일반적인 오향장육과는 조금 다른 산동교자 오향장육은 삭힌 오리알 송화단 대신 돼지고기를 졸일 때 나오는 젤라신 성분을 굳힌 짠슬이 나온다. 오이, 돼지고기, 대파, 짠슬을 올려 한 번에 먹으면
깔끔하고 고급스런 실내장식이 돋보이는 청담동 ‘파파호’는 쌀국수와 반세오 전문점으로 호치민 허름한 뒷골목의 100년 된 요리집의 할머니 레시피를 가져왔다. 이웃 아저씨네 집처럼 쳔안하고 친근한 이름의 베트남 음식점 파파오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오픈 키친에서 나는 지글지글 볶는 소리와 냄새로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한다. 생면으로 국수를 내고 오래 끓인 육수로 푸짐하게 담아내는 ‘퍼보’는 개운한 국물 맛이 좋고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으며 취향에 따라 칠리소스와 해선장소스,고수풀 등을 첨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쌀국수와 함께 파파오 시
멕시코의 소울푸드 타코는 멕시코인들이 가장 즐기는 대중음식으로 전통 원주민 음식과 스페인의 음식을 혼합한 형태로 매콤하고 강한 맛이 특징이다. 마포 구스토타코는 멕시코 본연의 맛을 내는 타코 식당으로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인증받은 국내 타코 전문점이다. 미국인 남편과 한국인 부인이 같이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 옥수수를 삶고 으깨어 만든 반죽으로 만든 또띠아를 사용한다. 직접 만든 반죽으로 빚은 또띠아에 돼지고기를 6시간 이상 삶아 만든 '돼지고기 타코'는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과 촉촉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구스토타코에서 꼭 먹어봐
블루리본 서베이 11년 연속 수상 맛집 서귀포시 정방동에 위치한 수희식당은 서귀포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한 제주도 향토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92년도에 작은 가게로 시작해 규모가 커진 음식점으로 제주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수희식당은 아직까지 주인이 직접 요리를 하고 있다. 미리 요리를 해놓지 않고 주문 후 모든 요리를 시작하는 것이 특징으로 한꺼번에 사람이 몰리면 요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여행사 손님을 받지 않으며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조금 느릴수있지만 신선함은 여느곳들과 다르다고 자부하
요즘같은 추운 날씨에 부산 시민에게 이만한 소울푸드가 없다 싶을 정도로 돼지국밥은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대연동에 위치한 쌍둥이돼지국밥은 부산사람들 사이에서도 항상 줄서서 기다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산 토박이들도 찾아간다는 맛집 대연동 쌍둥이돼지국밥은 가격에 비해 양도 푸짐하고 영양가도 많아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며 혼자서도 당당하게 먹을 수 있는 혼밥메뉴다. 뽀얀 국물에 부추겉절이를 말아 먹는 돼지국밥이 대표메뉴로 국밥에 수육이 따로 나오는 수육백반도 인기메뉴다. 수육을 찍어먹는 양념장은 고추가루, 와사비, 간장, 식초 등이
'백종원의 3대천왕'과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소개되는 상국이네 떡볶이는 1978년 부산 해운대에서 시작된 분식집으로 매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맛집이다. 진심을 담다는 슬로건 아래 좋은 원료와 정성으로 만든 김밥, 튀김, 어묵까지 해운대를 점령한 분식의 천국으로 떡볶이 가게이지만 이미 블로거들 사이에서 부산 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일반적인 떡보다 두꺼운 쌀떡으로 쫄깃한 식감이 다르며, 매콤하고 달달한 양념이 이루는 환상의 하모니는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으며 순대와 떡볶이, 김밥, 찐만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고양특례시와 함께 인쇄 및 인쇄관련산업 분야 소공인이 집적해 있는 경기도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인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 개소식을 9월 20일(화) 오후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인쇄허브센터는 장항동 소공인 집적지구에 국비 10억을 지원받아 고양인쇄문화소공인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고양 인쇄산업발전을 위해 공동기반시설이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홍정민 국회의원,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개최됐다. 고양특례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