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김선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대선 경선 연기론이 멈추지 않고 흘러나오는 것과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대선 “원칙대로 하면 제일 조용하고 원만하고 합당하지 않나”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비주거용 부동산 공평과세 실현’ 정책 토론회와 마포구에서 열린 ‘민주평화광장’ 토론회에 참석한 가운데 거듭 경선 연기론에 관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이 지사가 경선 연기론에 대해 직접 반대 입장을 밝힌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지사는 지난 4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기본소득 박람
[앵커멘트]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에서 열린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는 둘째 날에도 열기를 이어갔는데요. 토론에 함께한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은 기본소득이 코로나 방역 위기와 경제 위기의 타개책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컨퍼런스 마지막 날, 구영슬 기자가 현장 담아왔습니다.[리포트]`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열기를 이어간 국제컨퍼런스 마지막 날 현장.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습니다.`기본소득과 팬데믹`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컨퍼런스 둘째날 포문을 연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
[시그널=김선태 기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가 29일 “기본소득이 코로나 대응에 효과적임이 입증됐을 뿐 아니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세계 최대 규모의 기본소득 정책축제인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4월 28일 개막한 가운데, 스티글리츠 교수는 ‘기본소득과 팬데믹’을 주제로 한 화상 기조연설에서 이처럼 말했다.올해 3회를 맞은 기본소득박람회는 ‘내 삶 속의 기본소득’을 주제로 16개국 70여 명의 세계적 석학과 활동가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지난 2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는 25일 이재명 지사가 지난 6일 전국 190곳 지방정부 앞으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참여 요청 서한을 보낸 뒤, 21곳 지방정부가 새롭게 동참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이 지사 서한에 전국 74개 지방정부 ‘호응’이 지사는 서한에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에 기본소득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지방정부들이 모여 기본소득 정책을 좀 더 대중적으로 보편화하고, 나아가 법적으로 제도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경기도에 따르면 서한을 보낸 당일 53곳 지방정부가 동참 의사를
[시그널=예수종 기자]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의 주요 일정과 콘텐츠를 사전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전시관 방문자 수가 지난 21일 22만 명을 돌파했다.지난 1일 문을 연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전시관에 21일 23시 기준 22만7,393명이 방문할 정도로 이번 박람회에 국민적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1일 연 온라인 홈페이지 하루 1만명 방문하루 평균 일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2021 기본소득 박람회 온라인 전시관은 홈페이지(basicincomefair.gg.go.kr)를 통해
[시그널=예수종 기자] 기본소득 세계 최대 공론의 장인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사람을 사람답게, 기본소득"... 역대 최대 규모2019년 첫 개최 이래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내 삶 속의 기본소득’ 주제 하에 전 세계 68명의 석학과 전문가가 참여해 열띤 정책 토론을 벌인다.28일 개막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개막연설을 하고, 20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아브히지트 비나약 바네르지(Abhijit Vinay
[시그널=최마 기자] “한국형 기본소득은 소규모 재정지출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주장했다.이 지사는 8일, 기본소득 공론화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이는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경기도청에서 개최한 가운데 이처럼 말했다.“지역화폐형 기본소득, 양극화 완화와 시장 선순환 기여”축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본소득을 둘러싸고 정치적 논쟁이 격화되는 현실을 경계하며, “좌우 이념적인 접근보다는 우리 현실에 합당한 경제정책, 복지확대정책으로서도 기본소득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
(경기=조봉수 기자) 4차산업혁명, AI시대를 맞아 삶의 가장자리로 몰리며 위축돼가던 대다수 세계 시민들에게 코로나19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직격탄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확실한 경제방역 수단인 기본소득 정책 현실화에 세계의 석학들이 팔을 걷어부쳤다. 전 세계 기본소득 전문가들이 기본소득은 미래를 위한 최적의 모델이며, 이제는 실험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체화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낸 것.기본소득과 지역화폐를 주제로 한 세계적 정책축제인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2일차인 11일 전 세계 11개국, 27명의 석학이
(서울=조용수 기자) 내달 열릴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를 주제로 하는 국제행사 중 세계 최대 수준으로 열릴 전망이다. 이에 대한 브리핑이 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AI의 급격한 발전과 4차산업혁명의 본격화로 기본소득에 대한 담론이 구체화되던 차에 세계를 덮친 전지구적 재앙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본소득은 이젠 국제사회의 가장 중요한 화두 중에 하나가 되어 버렸다.성남시장 시절 및 2017년 대선 경선 당시 주요 공약으로 주창했으며 민선7기 경기도정의 핵심 정책으로 추진해온 이재명 경기
(경기=조용수 기자) 오는 10월22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G-FAIR 코리아 2020'(이하 지페어 2020) 참가 중소기업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에 의해 화끈하게 펼쳐진다.올해 2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 900여명의 해외 유력 바이어와 국내 대기업 유통업체 구매담당자가 참가 중소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1대1 상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임에 따라, 향후 수개월간 전 세계의 코로나19 재난 극복 상황에 따라 다소 가변적일 것으로 보인다. 7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
(경기=조용수 기자) 전대미문의 전염력으로 국민 건강은 물론 국가 경제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코로나19의 위세가 여전히 등등한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이같은 경제 침체를 타개할 카드로 'G페어 코리아'를 빼들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원장 김기준)은 오는 10월22일부터 사흘 동안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G-FAIR KOREA 2020(이하 지페어 2020)’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23회째를 맞는 ‘지페어 2020’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전문 무
(경기=조봉수 기자)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이 15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국내 마이스(MICE)산업계의 숙원사업이 해결되게 됐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 전시 및 박람회(Events & Exhibition)의 머릿글자를 딴 용어로 국제회의 유치가 복합적인 산업으로서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킨텍스의 공동 주주인 경기도와 고양시, 코트라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경기=조봉수 기자)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G-FAIR KOREA 2019 (이하 G-FAIR 2019)’가 31일 킨텍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기준, 이하 경과원)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850개 기업 1,200여개 부스 규모로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G-FAIR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22회째인 ‘G-FAIR 2019’는 리빙, 뷰티, 다이닝, 레저 등 중소기업의 다양한 우수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참가
경기도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G-FAIR KOREA’에 해외교류지역 스타트업 기업 13개사를 초청했다고 30일 밝혔다.도가 최초로 ‘G-FAIR KOREA’ 참가를 위해 초청한 기업은 프랑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우크라이나 등 해외 4개국의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VR(가상현실) ▲로봇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관련 스타트업들이다.도는 이번 ‘G-FAIR KOREA’ 행사장 내에 ‘G-FAIR 스타트업 특별관’을 마련, ▲제품전시 및 피칭 ▲투자자 상담 ▲관련 기술 및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MS 2019)’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판교 제1‧2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경기, 자율주행을 꿈꾸다’를 주제로 자율주행 쇼(Show-Run)와 산업박람회, 컨퍼런스가 어우러진 ‘종합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먼저, 개막 첫날인 1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펼쳐지는 ‘자율주행 Business Day’에서는 자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 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직원 160명을 공개채용한다.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도시공사 4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3명 ▲경기연구원 1명 ▲경기신용보증재단 5명 ▲경기문화재단 1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5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3명 ▲경기콘텐츠진흥원 6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5명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2명 ▲경기도의료원 10명 ▲경기복지재단 10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4명 ▲경기도일자리재단 28명 ▲킨텍스 7명 ▲경기도주식회사 14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3명 등으로 취업지원대상자 16명과 장
남북평화협력과 DMZ의 평화적 활용방안에 관한 ‘국제적 담론 형성의 장’인 ‘DMZ 포럼 2019’가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개회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동채 DMZ 포럼 2019 조직위원회 위원장,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판티킴푹 베트남 인권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미국 사회운동가 등 국내외 인사와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재명 경기지사는 개회사에서 “전쟁과 갈등과 살육의 상징이었던 DMZ가 평화와 공존,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연구원(원장 이한주)은 분단을 넘어 평화와 협력의 시대를 열기 위한 ‘2019 DMZ 포럼’을 오는 19일~20일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9.19 공동성명 1주년을 기념하여 냉전 시대의 마지막 유산인 DMZ를 평화와 협력의 상징으로 전환하기 위한 담론과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포럼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베트남 인권운동가 판티 킴푹, 미국의 평화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조연설에서 “이번 DMZ 포럼은 9
작년 9월 19일 남북 정상에 의해 발표된 평양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살리며 남북 8천만 동포들의 평화 통일 의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한 행사가 경기도 주최로 9월 한달간 고양, 연천, 김포 등 경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 'Let's DMZ'는 ▲DMZ 포럼 ▲라이브 DMZ ▲DMZ 페스타 ▲아트 DMZ 등 4개 행사를 통칭하는 공동 브랜드 이름이다. 정동채 'Let's DMZ' 조직위원장(전 문화관광부 장관)과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공동브리핑을 열고 구체적인 행사계획을 공개했다. 정 위원장은 "경기도를
경기도가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의 본선에 진출할 14개 시군이 결정됐다.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First’ 공모에 참가한 30개 시·군의 30개 사업 제안서를 대상으로 1차 예비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최고 100억 원에서 40억 원까지 지원하는 대규모사업 분야 4개와 최고 60억 원에서 20억 원이 주어지는 일반사업 분야 10개 등 총 14개 시·군의 14개 사업을 본선 진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