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양원 기자) 보수진영이 미래통합당으로 빠르게 흡수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새로운 보수당, 전진당이 합당하여 미래통합당을 만들때만 해도 도로 ‘새누리당’에 불과했다. 그러나 안철수계 의원들이 속속 미래통합당에 합류하고 있고, 급기야 안철수는 28일 ‘지역구 무공천’을 선언하며 사실상 미래통합당에 투항했다.이로써 보수진영은 ‘반문재인 단일전선'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에 맞서 민주당을 비롯한 민주진보진영의 행보는 답답하다. 민주당은 소위 비례민주당 창당에 갈피를 못잡고 있다. 비례민주당 논의에 대해 정의당, 민생당은 “개혁
(서울=서양원 기자) 마스크 구매 및 배급에 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월 25일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에 마스크 관련하여 2,700여건이 올라와 있다.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하자, 국가에서 마스크를 무료로 보급해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등장했다. 청원자는 "코로나19 창궐을 이용하여 이득을 보려는 사람들 때문에 마스크의 사재기가 극심하다"라며 "정부에서 사재기 단속을 하고 계시지만 시민이 경험하는 현실은 조금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
(서울강동=서양원 기자) 강동구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2일과 24일 이정훈 강동구청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위기대응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하고 강동구보건소 방역반이 관내 주요 도로와 신천지 관련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특히 강동구 내 신천지 관련 시설을 긴급 전수조사해 21일까지 파악된 10곳에 대해 폐쇄 및 집회금지 조치를 취하고 긴급방역을 실시했다.방역대책반 운영도 강화한다. 25일을 ‘방역소독의 날’로 지정해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주요거리와 이
(서울=서양원 기자) 체감 경기는 아직 바닥 탈출의 기미도 없다. ‘코로나 19“ 복병은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폐업이 속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눈을 돌려 주위를 살펴보면 중소기업 정부 지원금이 존재한다. 《2020 정부지원금 노하우》는 정부 지원금을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은 책이다.정부지원금 확실하게 받는 방법을 알려주는 '돈 되는 책'돈은 타이밍이다. 2020년 정부가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배정한 지원금은 4조59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9200억원이 증액됐다. 그러나 필요한 자금이 있
(서울 강동=서양원 기자) 강동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해 지방세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강동구는 코로나19 피해 납세자들에게 취득세 등 신고세목에 대한 기한연장, 재산세 등의 부과 또는 부과 후 징수 유예, 재산 압류·매각 등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대상 기업에 대한 조사 연기 등 지방세 납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대책을 실시한다.이번 지방세 지원은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음식업 등 코로나19 피해업
(서울강동=서양원 기자) 강동구가 17일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코로나19 감염증의 여파로 각종 행사 취소, 외부 출입 최소화 등으로 지역경제가 갈수록 침체돼 가고 있다는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이정훈 구청장 주재로 열리게 됐다.강동구는 1일 평균 이용 인원이 500여명에 달하는 구청 구내식당 휴무를 3월부터 월 2회에서 월 4~5회까지 확대해 지역 음식점 활성화에 나선다.또한 강동사랑상품권을 20일부터 개인 구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1인당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허구한 날 나오니 내가 진중권 기사를 안 볼 재간이 없다."진중권의 말 "상대가 못 알아들으니 내가 토론에서 이길 방법이 없다”를 패러디해 봤다.포털사이트 뿐만 아니라 심지어 야구 커뮤니티에서도 ‘진중권’은 빠지질 않는다. 검찰의 조국 가족 수사 이후 진중권은 매일 상한가를 치는 인물이 되었다. 특유의 낙인찍기와 조롱으로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좋은 의미이든 나쁜 의미이든. 아마 진중권은 올해 인물 또는 기사 검색 순위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지 않을까 싶다.■ 나의 기억속의 진중권나는 진중권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의 책을 성
이불속은 안락하다. 겨울철 이불속은 더욱 그러하다. 세상의 모든 정보가 들어있는 휴대폰만 있으면 이불속에서 세상과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으니 말이다. 한없는 검색 여행을 떠나다가 우연히 발견한 재미있는 영화, 책을 발견하면 끝없는 시간 여행을 떠나곤 한다. 그 와중에 발견한 영화가 이다. 은 윤가은 감독, 김나연, 김시아, 주예림 주연의 2019년 8월 극장 개봉한 영화이다. ♦ 그 이야기 속으로 은 세 아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영화 내내 세 아이에게 집과 가족이 어떻게 다가오는지 영
(서울 강동=서양원 기자) 강동구가 올 1월 장애인연금법 개정으로 연금 혜택이 확대됨에 따라, 대상 주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안내에 힘쓰고 있다.강동구는 장애인연금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월 최대 30만원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받는 대상이 종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서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까지 확대됐다. 2021년에는 모든 장애인연금 대상자로 확대될 예정이다.강동구는 지난달 20일, 이 같은 개정 내용을 반영해 장애인연금을 지급했다. 강동구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약 2,200명으로, 이중
(서울=서양원 기자) 강동구가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2019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 녹색생활 실천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강동구는 쿨시티강동네트워크와 협력하여 미세먼지 저감, 하천 정화, 에너지절약 등 환경보호 캠페인과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를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녹색생활 실천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동구의 눈에 띄는 환경보전 활동 전개에는 2012년에 발족한 쿨시티강동네트워크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게다가 이 단체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도
(서울 강동=서양원 기자) 지난달 29일 동대구역에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유투버 4명이 시민이 붐비는 기차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발생 상황을 가장한 몰래카메라를 찍었다 한다. 일행 가운데 2명이 흰색 방진복을 입은 채 환자를 가장한 또 다른 일행을 쫓는 추격전을 벌인 것이다.“우한 폐렴, 감염자 9만명 이상”...현지 의료인 폭로“우한 폐렴, 중공(中共)의 생물학 무기”...음모론 확산"중국 우한 폐렴 환자들, 공짜 치료 받으러 이미 대거 국내로..."중국을 비롯 전세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와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