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속보의 타이틀을 보니내 마일리지를 걱정해주는 것은 좋은데,대통령의 참견이 행정부처 주무관이나 할 이야기수준이다.사장이 대리직급 업무를 하면대리는 사원직급 업무를 해야하고사원은 일이없어 빈둥거려야 할 것인가?1395년 10월 7일 경복궁을 짓고나서 근정전의 이름을 지은 정도전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예나 지금이나 뭘 모르는 것이 문제이다. ㅠㅠ
맛있다.가성비도 좋다. (1만원) 사실 이 가격에 더덕구이+청국장백반을 먹는다는 건,기적에 가깝다.왠만한 산밑에가면 최소 1만5천부터 출발한다.그런데 만원이라니 ^^ 밑반찬도 훌륭하다곳간에서 인심난다더니 어찌 이가격이 가능할까? 친구분이 횡성에서 더덕농사를 지어 보낸단다.그래도 더덕을 받아 까고 두드리는 수고를 생각하면너무 싼데 올릴수는 없단다.주변에서 일하며 오는 단골들에게 부담을 줄 수 없어서..,... 몇천원 올리라는 나의 제안이 무색하다.많이 팔아주는 수 밖에 없다. ㅋ 반곡회관 - 더덕구이+청국장백반지글지글 더덕
한동안 중국에 다니느라 잠깐 한눈을 팔았더니꽤 핫한 드라마가 방영 중이더군요MBC 금토 드라마 입니다. 흥행 보증 남궁민 배우의 역사드라마인데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남녀, 벗, 신분을 넘는 관계들이 공통으로 갖는 연민, 연인에 관한 내용인 듯합니다. 제가 눈여겨본 것은 병자호란과 관련된 사항인데요.사실 우리에게 병자호란은 늘 치욕적인 패배와 삼전도의 수모로만 기억되고 있습니다.그러나 사실 병자호란 당시 2번의 큰 승리가 있었는데 이를 기억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중 하나는 김화 전투입니다.남한산성에
좋은 재료의 고기와 조금은 느려도 차별화 된 숙성을 통해 보약이 되는 돼지고기의 고소한 맛과 깔끔한 뒷맛으로 유명한 잠원동고기집 신사약방은 숙성고기가 메인이다. 숙성해서 더 부드러운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선홍색 빛깔의 돼지고기를 주문하면 다채로운 밑반찬들과 함께 서비스로 김치찌개가 나오고 고기용 소스로는 빵가루 소금, 낙지 젓갈, 간장소스가 나온다. 고기가 익으면 나오는 당귀는 처음에는 쌉쌀하지만 씹을수록 담백해 고숙성 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 동그란 구멍이 난 불판이 독특하며 매장 안쪽에 보이는 숙성 냉장고가 눈에 띈다.
* 석송령 – 나눔을 베푸는 부자 나무 공동체 LH 직원들의 땅 투기와 집값의 고공행진으로 인해 내집 마련의 꿈이 요원해진 사람들의 분노가 들끓는 2021년, 1,800여평의 자기 소유의 땅이 있어, 세금도 내고 나눔도 베푸는 나무가 예천에 있다. 부자(富者) 나무, 석송령(石松靈) 이야기이다.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석평마을 입구에는 700년 수령의 반송(盤松)인 석송령(석평마을의 영험있는 소나무)이 있다. 멀리서 보면 작은 소나무 숲처럼 보이는데, 가까이 다가가서 한그루의 소나무란 걸 알면 누구나 놀라 저절로 감탄사를 낸다. 높이
[시그널=김선태 기자]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일은 거의 모두 반려인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는 진단이 나왔다.반려동물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외신을 통해 심심치 않게 알려진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작년 11월 20일 기준 세계 19개국에서 456건의 동물 사스코로나바이러스-2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지난 1월에는 국내에서도 첫 동물 감염 사례가 나왔다.엄재구 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가 이 문제를 다룬 글을 기초과학연구원(IBS)이 3월 17일 ‘과학 리포트’로 발표해, 본지는 그 내용을 아래에 소개한다.(기초과학연구원
(경기=조용수 기자) 최근 열흘새 전국에서 2,79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은 물론 전국민과 기업의 위기감이 전례없이 고조된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가 급격한 경기 하락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국민 1인당 30만원의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최원용 기획조정실장은 24일 오후 2차 재난지원금 지원 건의문을 청와대와 총리실에 전달했다.경기도 건의안에 따르면 도는 감염병 대유행에 따른 소비절벽과 고용대란 등 경제충격 완화를 위해 소멸성 지역화폐로 국민 1인당 3
[시그널=김선태 기자] 8월 13일 0시 5분(한국시각)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만명을 돌파했다”고 공식 집계해 발표했다. 그 전에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서 잠정 집계되었으나 WHO가 이날 공인된 수치로 확인한 것이다.이와 관련 WHO는 특히 코로나19 감염력 측면에서 지금까지도 계절적 패턴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각국에 주의를 당부했다. 10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막는데 늦은 일이란 없다”며 “지속적인 억제만이 답”이라고 강조했다.코로나19
■ 하성용 교수 / 공학박사. 중부대학교 자동차시스템공학과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경제위기와 함께 제조업의 중요성을 절감한 계기가 되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은 4차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른 2가지의 기술적.문화적 변화에 직면하게 되는데 첫 번째의 기술적 변화로는 ① 융복합에 따른 자동차산업이 장치산업에서 융복합산업으로의 변화 ② 환경 및 에너지 자원 효율성을 위한 친환경 자원연료를 활용을 위한 대체 에너지 원동력으로 전환, 둘째로는 자산에 대한 소유 중심의 경제구조에서 경제적 활용 위주의 공유(구독)경제 중심의 실사주의적 문화적 변
(서울=이연숙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우선 지원이 필요한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1만8282가구에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73억7천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대상자는 지난 4일 주민등록표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수급자로 구성된 가구로,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지급됐다. 대상에 해당하지만 지급계좌 해지, 계좌번호 오류, 예금주명 불일치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 검증과정을 거쳐 8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1인 가구 34만8천원, 2인 가구 52만3천원, 3인 가구 69만7천원, 4인 이상 가구 87
(서울=이연숙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정운찬 KBO 총재와 만나 2020 KBO 리그 개막 준비상황과 운영방안을 논의했다.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 연고구단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개막 전 마지막 연습경기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고 야구장 방역대책 등을 직접 확인했다.프로야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식 연기, 무관중 경기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이에 KBO는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있다.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선수단 및 관계자의
신재길/노동사회과학연구소 교육위원장작년 4월 시그널에 발표한 글 [다가오는 공황:이번에는 다르다]의 연장선인 공황 시리즈로, 2020년 세계 경제전망에 대한 글 두편입니다. 상하편으로 나눠 싣습니다. 각각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기 직전인 2월 초, 그리고 판데믹 선언 이후 최근 쓰여졌습니다. 필자는 1971년 달러 금태환 정지 이후 1980년대 신자유주의를 거쳐 바야흐로 세계화를 달성한 금융자본주의를 '의제자본주의fititious capitalism'로 규정합니다(필자에 따르면, 일반적 의미의 자본주의는 생산자본이 노동을
(서울=이연숙 기자) 정부가 코로나19의 치료비로 1296억원을 투입하고 방역대응에 따른 격리치료자 생활지원 등에도 5186억원을 지원한다.정부는 1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제4차 일반회계 목적 예비비 지출안을 심의·의결했다.앞서 정부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지난달 18일과 25일, 이달 3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총 1862억원의 예비비를 지원했다.이번 예비비로 추진하는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검역·검사비용(332억원) ▲격리·치료비(1296억원) ▲방역(382억원) ▲격리자 생활지원 및 의료
(서울=류지희 기자) 세계 최대의 전자, IT 분야 전시회인 CES쇼에 약 90평 규모의 '서울관'을 마련한 것과 관련, 전시장인 라스베가스와 인근 美 서부지역에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현지시간)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특강을 펼쳤다. 이날 정오 세계 정상급 명문대 스탠포드대학의 '나이트-헤네시 스콜라십' 초청으로 세계 각국의 미래 혁신 리더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의 삶을 보듬는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강연한 것.6년전인 2014년에 처음 이 대학에서 강연한 바 있는 박 시장은 ▲하루 평균 1만2천명이
신현철/ 국제정치완전정복 대표작가 1어떤 분이 지난번 중국 텔레콤 메이저 화웨이(Huawei) 기사에 대해 중요한 문제를 제기해주었다. 그래서 답변을 해보았다. 이모저모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모든 문제 제기는 그 질의 고저를 막론하고 값진 것이다. 2[문제 제기]“후아웨이와 서구 경쟁업체들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어찌 될지 한 치 앞도 예측하기 힘듭니다. 구글이 자기 앞길을 망치고 있는지 후아웨이가 망하는 길로 가는지는 이제부터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도가 외교적으로 미국에 급접근 중이라서 인도와 중국
(서울=전재형 기자)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기를 든 소위 '핵피아' 세력과 우익 기득권 보수 계층의 훼방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서 2013년 세운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내방객이 지난 달 말 현재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나 영구적·불가역적 핵발전소 폐지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낮지 않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에너지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 올 한해 1만6,350명(지난 달 30일 기준)이 방문하는 등 개관 이후 6년여 동안 꾸준한 내방객 수를 보였다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환경부가 지원하는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이 중국산 제조사와 국내 수입업체로 대거 넘어가 국민 혈세 낭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한정애 의원(강서병)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자별 보급 현황’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전체 시장 대비 33%인 3,887대의 중국산 전기이륜차가 국민 혈세로 수입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환경부는 올해 전기이륜차 1만1천대 보급을 목표로 본 예산 250억원과 추경예산 25억원을 합쳐 275억원을 편성해 구매 보조금으로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발기인들이 2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으로 이 지사 구하기에 나섰다. 기자회견문 낭독과 함께 종교, 법조, 문화·예술, 언론, 산업, 복지, 경제계 등을 총망라한 발기인들의 명단을 공개했다.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등 4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전부 무죄, 항소심에선 경기도지사 후보자 TV토론회 관련 공선법상 허위사실이 인정돼 벌금 3백만원이 선고되면서, 정치인생 최대 위기에 처해 있다.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과 발
김진욱 / 시그널 기획위원 [필자주] 진보-보수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이 “헬”을 부숴야 합니다. 그럴려면 누가 적인지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여 '진보’와 ‘진보 세력’을 구분할것, 신민족주의로 단결할 것을 제안합니다. 더불어 조국 대전, 이재명 수호부터 전체 좌우, 민주당 좌-우, 민주당 지지자-기타 제 세력은 상대를 헐뜯기 전 기축 세력 의도부터 똑바로 보자고 제안합니다. 1조선 명종 때 명승 진묵대사라는 분이 있다. 효심이 남달랐다. 득도 후에도 평생 어머니를 봉양했다. 사후엔 절 아래에 어머니 묘를 썼다. 절을 찾는 후
서울시 가구원 1인당 전력소비량 비교 / 서울시 제공- 에코마일리지제 가입 가구는 1인당 전력소비량 더 낮아- 가입 후 주변에 에너지절약 권유 응답률 72%...긍정적 전파자 역할서울시가 에코마일리지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국토환경연구원과 함께 설문조사 및 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에코마일리지 회원이 가입하지 않은 시민보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마일리지제도'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만큼 인센티브를 주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서 2009년부터 시행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