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2021의 1 스타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선정된 미각의 천국으로 가는 궁극의 여정을 위한 ‘일곱 번째 문’을 의미하는 세븐스도어는 한국 식문화의 발효와 숙성 방법에 집중하는 김대천 셰프가 심도 있는 요리를 제공하는 컨템포러리 코리안 퀴진 레스토랑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 식품인 김치와 장아찌처럼 발효와 숙성 과정이 일반화된 한국의 음식문화유산에서 영감을 얻은 셰프가 창의적이고 세련된 방식으로 재해석한 한식 요리를 선보인다. 트러플을 올린 ‘로얄 떡볶이’, 토종닭 구이와 구운 찹쌀밥, 직접 만든 대천 김에 더한 캐비아
자신의 이름을 내걸었다는 점에서 미식에 대한 셰프의 진지한 태도를 엿볼 수 있는 강민철 레스토랑은 정통 프렌치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의 미식을 새롭게 대표하게 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33 레스토랑 오너인 강민철 셰프가 피에르 가니에르, 조엘 로부숑, 알랭 뒤카스 등 프렌치 요리의 거장으로 불리는 셰프의 레스토랑을 모두 거쳤다는 점만으로도 이곳을 방문할 가치는 충분하다. 묵직한 풍미의 다양한 클래식 프렌치 소스를 기반으로 변화무쌍하게 맛의 조합을 이끌어 내는 강민철 레스토랑의 요리는 세련된 프렌치 퀴진의 다양한
2021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도 선정될 만큼 맛과 비주얼을 모두 인정받은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보석 같은 소울 다이닝은 한식의 고정관념을 깨는 창의적인 레시피와 먹기 아까울 정도로 정성스러운 플레이팅은 품격 있는 미식의 경험을 선사해 준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코리안 컨템퍼러리 다이닝으로 다양한 국적의 요리가 한식을 기반으로 재해석하여 익숙한 듯 새로운 맛을 선사하고 있다. 동치미로 만든 주스, 브라운 버터와 들기름으로 향을 돋운 수란, 마스카르포네를 곁들인 전복 요리 등 신선한 조합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 선정된 ‘미미면가’는 2012년에 오픈한 일본식 소바 전문점으로 일본 핫토리 영양학교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대표 메뉴 ‘소바’는 가다랑어포와 다시마를 넣고 오랜 시간 국물을 우려 깊은 감칠맛을 한층 살려냈으며 소바에 올라가는 토핑은 약 10가지가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다. 최고 인기메뉴는 갓 튀겨 나와 바삭한 새우튀김, 바다의 짙은 풍미를 담아낸 성게알과 고등어 메밀국수로 특히 고등어 메밀국수의 맛 비법은 고등어 손질에 있다. 신선한 고등어를 손질한 후 청주를 골고루 바
1970년, 개성 출신의 할머니가 시작해 3대째 계승되어온 75년 전통의 ‘개성만두 궁’은 개성식 만두와 조랭이떡국으로 유명한 식당으로 딸의 손을 거쳐 현재는 손녀가 운영하고 있다. 개성 만두의 특징은 무엇보다 크고 꽉 찬 속이 특징으로 장정의 주먹만 한 만두는 두부, 숙주나물, 배춧속, 부추 등으로 속을 채우고, 직접 만든 만두피로 식감을 잘 살려냈다. 만둣국과 떡국엔 양지를 고아 만든 육수를 사용하며, 만두소는 배추와 숙주나물을 넉넉히 넣어 담백하고 삼삼한 맛이 일품으로 매일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레 버무린다. 조랭이떡이 들어간
광장시장에 위치한 ‘부촌 육회’는 광장시장에 자리잡은지 60년, 1965년에 개업하여 3대를 이어온 맛과 정성, 신뢰로 고객을 맞이하며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1980년부터 갈비탕과 함께 고추장 양념에 버무리는 전라도식 육회를 선보이다 서울 손님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참기름과 배를 넣은 서울식 육회로 바꾸었다. 매일 아침 공급받는 신선한 국내산 쇠고기를 사용하여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쫄깃쫄깃한 식감에 적당하게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있다. 육회와 육회 물회 뿐만 아니라 낙지와 함께 섞어 비벼 먹는 탕탕이도 별미다.
숙대입구역 구복만두는 중국 상하이 출신 주인이 가문에서 내려오는 200여 년 된 레시피를 이어받아 만든 만두로 쫄깃한 만두피와 풍부한 육즙으로 맛 뿐만 아니라 가격 만족도가 높은 만두집니다. 만두피에 눈꽃 모양의 튀김이 눈길을 끄는 구복만두는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주문을 받고서야 만두를 찌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길지만 원칙을 고수하기에 30분 이상 기다림에도 인기가 많다. 눈꽃튀김은 물에 밀가루, 녹말, 연근가루를 넣은 빙하수로 만들며 만두를 기름이 아닌 빙화수에 넣고 튀기듯 졸여 바닥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군만두와 찐만두의 식
식자재뿐 아니라 인테리어, 담음새 등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 인사동 ‘꽃, 밥에 피다’는 메뉴 하나하나가 꽃처럼 피어나는 아름다운 밥상이라는 뜻으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식재료를 90% 이상 사용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레스토랑이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자녀를 위해 친환경, 유기농 음식만 엄선하여 요리를 만들면서 건강밥상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친환경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고, 손님들과 건강함을 나누고자 식당을 차리게 됐다. 저녁에는 채식코스메뉴, 생선전이 포함된 모듬전, 특별한 유기농 한우떡불고기, 흑산도 우러찜, 찬란
1952년부터 광화문 일대를 지켜온 터줏대감인 미진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메밀국수 전문점으로 생방송오늘저녁, 수요미식회, VJ특공대, 맛있는녀석들 등 여러 방송 뿐만아니라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에도 선정된 맛집이다. 냉메밀, 온메밀, 메밀묵밥, 메밀전병 등 메밀로 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 광화문 미진은 한국식 냉메밀국수 전문점으로, 일본식 소바 쯔유보다 진한 맛의 간장 육수와 더 쫄깃한 식감의 메밀 면발을 선보인다. 한 주전자 가득 담긴 차가운 육수와 테이블마다 인심 좋게 제공하는 메밀국수 고명은 기호에 따라 가감이
미쉐린이 선택한 대성집은 60년전통을 가진 도가니탕 전문점으로 "대성집 도가니탕을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다"고 할만큼 자부심이 대단하다. 뽀얗고 맑은 국물에 고기가 붙은 도가니와 쫄깃한 힘줄이 풍성하게 들어 있는 소의 무릎뼈를 고아 만든 보양식으로 칼슘이 많아 어린이나 임산부, 노인에게 아주 좋으며 겨울의 쌀쌀함을 달래기에 제격이다. 대성집 도가니탕은 김치와 함께 밥을 가득 말아 특제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다. 간이 약간 되어 있으니 취향대로 소금간이나 깍두기 국물을 넣어
우육면은 대만 음식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중국 란저우시에서 유래한 중화권의 대중적인 음식으로 종각 우육면관은 셰프가 중국 산동성에서 직접 전수받은 레시피를 사용하여 대만식과는 조금 다른 우육면을 선보이고 있다. 노포들이 즐비한 종각역 부근 청계천로에 위치한 우육면관은 작은 입구에 흰색과 적갈색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으로 직장인들이 많은 곳에 위치해 있어 점심시간에 대기는 필수다. 깊은 탕 맛의 본질을 위해 매일 우직하게 끓여낸 우육면관은 우육면 단일메뉴만 판매하며 양지 국물에 간장으로 맛을 내고 중면을 말아낸 우육면은 진하고 깊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하는 빕 구르망은 서울의 경우 평균 4만 5천원 이하의 가격으로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선정 작업이 이루어진다. 2022년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총 61곳으로 음식점 중 25곳이 면 요리 전문점으로 첫 번째로 소개할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45년 전통의 어복쟁반과 냉면으로 대표되는 이북 음식 전문점 을지로 남포면옥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오랜 세월에 걸쳐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남포면옥은 동치미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매일 동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