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16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을 위해 경기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소개하는 '2021 경기 정책로드 투어'를 5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약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17일 오후 2시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에서 첫출발하는 이번 투어는 경기도 도보여행 명소에서 인기연예인과 전문가가 출연해 도의 관광지와 주요 정책을 함께 알린다.1편 ‘기본소득 로드’는 코미디언 박명수와 방송인 김태진, 한탄강지질공원사업소 최동원 학예연구사가 한탄강지질공원에 대해 안내한다. 또 서정희 군
[시그널=에수종 기자] 이재명 지사가 26일 경기도정 모니터를 맡고 있는 ‘경기사랑 도민참여단’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정 AS 차원에서 격의 없이 대화경기사랑 도민참여단은 경기도가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 운영하고 있는 115인의 도정모니터링단이다.이 지사는 먼저 “1,380만 도민께 도정을 일일이 여쭤보고 보고드리지 못하는데 여러분이 관심가져 주시고 제안과 지적을 해주시면 도정이 많이 발전할 수 있다"면서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
[시그널=예수종 기자]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의 주요 일정과 콘텐츠를 사전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전시관 방문자 수가 지난 21일 22만 명을 돌파했다.지난 1일 문을 연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전시관에 21일 23시 기준 22만7,393명이 방문할 정도로 이번 박람회에 국민적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1일 연 온라인 홈페이지 하루 1만명 방문하루 평균 일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2021 기본소득 박람회 온라인 전시관은 홈페이지(basicincomefair.gg.go.kr)를 통해
[시그널=예수종 기자] 기본소득 세계 최대 공론의 장인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사람을 사람답게, 기본소득"... 역대 최대 규모2019년 첫 개최 이래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내 삶 속의 기본소득’ 주제 하에 전 세계 68명의 석학과 전문가가 참여해 열띤 정책 토론을 벌인다.28일 개막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개막연설을 하고, 20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아브히지트 비나약 바네르지(Abhijit Vinay
게시일 2021년 3월 11일 세션1. 해외 공공임대정책의 시사점나탈리아 로까체스카(덴마크 사회주택연맹 본부장) 사회주택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우리 사회를 재건하고, 건설하는 데 핵심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 것이 때로는 도전적입니다. 왜냐하면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어떻게 사회가 조직적으로 수혜를 입을지 구성할 수 있도록 투자해야 합니다. 두번째 교훈은 주택정책은 복지정책입니다. 그리고 복지정책은 장기적이고 스마트한 사회 투자를 의미합니다. 우리에게는 사회 주
[시그널=예수종 기자] 이재명 지사가 16일 자신의 SNS에 지금이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발본색원할 결정적 기회’라며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다.“토지 배분이 공정한 시대는 흥했고, 땅투기가 만연한 시대는 망했습니다. 부동산 불로소득에 대한 국민의 분노 앞에 고개를 들 수 없는 지금, 이 나라의 절박한 위기를 체감합니다. 평소라면 기득권의 저항으로 요원했을 부동산 개혁이지만, 온 국민이 부동산 불로소득 혁파를 요구하는 지금은 역설적으로 부동산 개혁의 '결정적 기회'입니다. 그야말로 최대치의 강도로 개혁에 돌입해야 할 때입니다.””투
[시그널 예수종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도 개선만 이뤄지면 기본주택을 조속히 확대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우리나라는 가진 자의 다량 소유로 집은 많아도 국민의 절반이 무주택자 상태다. 이에 부익부 빈익빈의 불균형 구조를 타개하기 위해 경기도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내놓은 대안이 기본주택이다.GH 기본주택 홍보관, “일상이 아름다운 전시관“으로 꾸며지난 2월 25일 문을 연 GH 기본주택 홍보관을 16일 직접 찾아가 봤다. 오전 9시 반 경복궁역을 출발, 양재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 광교중앙(아주대)역 4번 출구로 나
[시그널=최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LH 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의혹 사건과 관련, “이번 사태는 망국적 부동산투기를 발본색원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민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특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다”는 말을 덧붙였다. LH 사태가 불거진 지 두 주일 만에 대통령이 나서 사과한 것이다.“문 대통령과
[시그널=최마 기자] “한국형 기본소득은 소규모 재정지출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주장했다.이 지사는 8일, 기본소득 공론화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이는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경기도청에서 개최한 가운데 이처럼 말했다.“지역화폐형 기본소득, 양극화 완화와 시장 선순환 기여”축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본소득을 둘러싸고 정치적 논쟁이 격화되는 현실을 경계하며, “좌우 이념적인 접근보다는 우리 현실에 합당한 경제정책, 복지확대정책으로서도 기본소득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
[시그널=최마 기자] 25일 열린 ‘2021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에서 이재명 지사는 “투기와 공포수요를 없애야 주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기본주택 정책은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영역에서 낮은 가격에 장기간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주택을 제공한다면 무주택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날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 주한덴마크 대사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
[시그널=최마 기자] 경기도가 무주택자를 위한 기본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 무주택자용 장기임대형 기본주택 공급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발의될 예정이다.경기도, “기본주택은 하자 제로, 평생 거주 원칙으로 설계”앞서 23일 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은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무주택자 누구나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기본주택 공급”을 골자로 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통합설계기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주택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그에 따른 구체적 기준
[시그널=김선태 기자] 이재명 지사가 전체 도민에게 10만 원씩 지원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침을 확정했다고 19일 경기도가 밝혔다.경기도는 19일 ‘재난기본소득 관련 당 공식 입장에 대한 이재명 지사 측 입장’ 공지문을 통해 이처럼 알렸다.“전 도민에 10만 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 속히 지급”다만 지급 시기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의 취지를 반영하고 더불어민주당 측의 요구를 고려해 정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공지문에서 “당의 공식 입장은 지자체의 자율권을 존중하되 방역상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이는 대
(경기=전재형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는 31일 발표한 2021년 신년사는 제목부터 “‘경제적 기본권’ 확대로 미래를 대비하겠습니다”로 잡아 임기 4년차에도 이른바 '기본경제 시리즈'의 확장과 실천에 진력하겠다는 일관된 의지로 해석된다. 2018년 7월 취임 이후 이재명 지사는 임기 내내 ▲지역상권의 버팀목이 되는 지역화폐와 연계된 기본소득, ▲무주택서민들에게 최소한의 품위와 안락함이라도 보장해줄 수 있는 기본주택, ▲신용등급이라는 강자 본위의 잣대로 사회약자층을 옭아매는 약탈적 고리대금을 타파하기 위한 기본대출 등의 '기본경제 시리
(경기=조용수 기자) '코로나 재난극복'과 더불어 가히 이재명 경기지사의 '도정 과제 공동1순위'라 말해도 될 정도인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가 연일 불도저를 방불케 하는 기세로 전개되고 있다. 이번에 '이재명식 메스'를 대기 시작한 분야는 소위 '깡통전세' 사기 범죄에 수십년간 속절없이 피해를 당했어도 아무런 법적 보호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아 무주택 서민, 사회초년생 등 경제적 약자층 피해자가 끊임없이 생기고 있는 '다세대주택 전세보증금 반환불능' 사건이다. '깡통전세'는 담보대출이나 전세보증금이 주택
(경기=전재형 기자) 지금으로선 백약이 무효라해도 될 정도로 효력 있는 처방이라곤 도통 보이지 않던 중산·서민층의 내집마련 문제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경기도의 새로운 야심작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7월 발표한 기본주택 장기임대형에 이은 두 번째 임대주택정책이다. 경기도가 기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기본주택 분양형(공공환매 토지임대부)’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정부·국회에 특별법 제정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은 17일 경기
(경기=전재형 기자) 현재 우리나라 주택보급율은 100%를 넘나든다. 그럼에도 전세·월세에 거주하는 무주택 국민이 과반 이상인 이유는 주택을 수십, 수백 채씩 갖고 부동산시장을 교란하고 천문학적인 불로소득을 올려도 제대로된 처벌이나 규제·과세를 받지 않게끔 만들어 놓은 부동산 시장 시스템에 기인한다. '기본주택' 개념을 주창하면서 기득권과 기재부·국토부의 온갖 냉대와 훼방에도 불구하고 다수 국민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근원적 해법인 초장기·고품질 임대주택을 줄기차게 제시해온 이재명 경기지사가 6일 수원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사
(경기=전재형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부동산 문제에 대한 해법은 더 많은 국민들에게 더 쉽게 주거 공간을 확보하게 만들어 주는 데에 정책의 최우선 가치를 두면 될 일이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그 목적에 가장 잘 부합할 수 있는 '경기도형 기본주택'의 도입을 위해 한발 더 내디뎠다. 이 지사는 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추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불안수요를 줄여야 하며 그 해법으로 기본주택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3기 신도시에 기존 공공임대주택 공급물량(35%) 외에
(경기=조봉수 기자) 25일 오전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경기도 기본주택 국회 정책토론회'가 최근 급격히 악화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20일 저녁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세 및 서울시 대응 상황에 대한 협조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토론회를 잠정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일 오후 3시에 발표한 긴급 브리핑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9조 제1항에 따라, 21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10인 이상의 모든 집회를 전면
(경기=조용수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의 야심찬 구상인 '경기도 기본주택'... 계획대로만 추진된다면 말 그대로 '드림하우스'라 불리울만한 획기적인 의제를 놓고 의원 22명과 주택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앉아 정책토론을 벌인다. 경기도가 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주택 투기수요 축소를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기본주택’을 놓고 2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차원의 공론의 장이 열리게 된 것. 경기도는 이날 이 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고 20일 밝
(경기=류지희 기자) 소득과 자산, 나이 등 입주자격을 따져 입주자를 선발하던 기존 임대주택의 단점을 보완한 '경기도형 기본주택·사회주택'이 장기임대주택의 형태로 3기 신도시 역세권 등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경기도가 3기 신도시 역세권에 무주택자를 위한 장기임대주택을 짓겠다는 계획을 지난 21일 발표했다.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주목 받고 있다. 입주 자격이 까다로운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임대료가 비싼 민간임대주택의 단점을 보완한 ‘사회주택’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기존 임대주택은 소득과 자산,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