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종환 파주시장이 2월 12일 출판기념회를 개최 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파주출판도시 에서 최 시장의 저서 ‘파주학에 대한 얕고 넓은 지식, 파주 인문학 둘레길’ 출판기념 저자와 만남 형식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이번 출판기념회는 현직인 최 시장이 시민적 공감대 확장과 지역민심을 확고히 하려는 의지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백신접종 완료자만 참석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재선 도전을 위한 신호탄최종환 시장은 ‘파주 인문학 둘레길’
○ 필수 활동 목적 해외 출국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신청접수․심사․승인업무가 7월 7일부터 경기도에 이관(질병관리청․소관부처→경기도)경기도가 7일부터 8월 말까지 수출기업인 등 필수목적 출국자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직접 접수한다. 이전까지는 질병관리청 등 여러 부처를 거치며 신청부터 접종까지 약 2개월 기다려야 했지만 이번 절차 간소화로 소요 기간이 절반가량 단축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필수 활동 목적 해외 출국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신청접수·심사·승인 업무가 7일부터 질병관리청 및 소관 부처에서 경기도로 이관됐다.
[시그널=김선태 기자]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둘러싸고 미·영 등 서구권과 중·러 등 비서구권이 진영 대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아직은 아스트라제네카가 가장 많은 국가의 승인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중·러, “개도국에 중국산 스푸트니크 V 공급”미 CNN은 12일(현지시각) 중국 업체들이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V 백신을 2억 6천만 도스 이상 제조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는 러시아가 개도국과 체결한 자국산 백신 공급 일정을 최대 3주나 미루던 와중에 나온 소식이다.스푸트니크 V는 그동안 멕시코, 인도, 아르헨티나 등 개발
[시그널=김선태 기자]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인도에서 진행중인 폭발적인 감염 확산세를 막으려면 국가 전역에 걸친 락다운(봉쇄조치)이 불가피하다”고 10일(현지시각) 말했다.파우치, “우선 봉쇄 먼저, 다음에 백신 접종을”인도가 사실상 세계 최악의 코로나 사태를 겪고 있는 가운데, 나한드라 모디 총리가 국가 봉쇄령의 필요성을 거듭 부인하는 가운데 나온 주장이다.10일 현재 인도의 일일 신규 감염자는 366,161명으로 5일 만에 40만 명 이하로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감염자 규모가 워낙 큰
이 슬픈 시간의 무게에 우리는 복종해야 한다.단지 느낌을 말하자면 그렇다.그럼 이제 해야 할 말을 하자.- 셰익스피어, ‘리어 왕‘ 중 에드가의 말을 재구성코로나19 팬데믹이 해를 넘겨 장기화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인류는 바야흐로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생존 방식을 모색해야 할 처지에 이르렀다.인류를 덮친 이 바이러스가 앞으로도 장기간 사라지지 않고 시시때때로 우리를 위협할 것이라는 사실, 백신을 접종하거나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하거나 국경을 차단하는 일 따위는 비록 효과는 있으나 일시적인 방편일 뿐이라는 사실, 아무리 뛰어난 백
선입견을 갖고 눈치만 보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Feat.스푸트니크 V 백신)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19 , 백신사태를 겪으며 느낀점과 나름의 소신을 담았습니다.제작·이철희(조각가)
[시그널=최마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공개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스푸트니크 V 드러난 문제 없어, 검토 선택지 넓혀야”이 지사는 지난 15일 경기도 의회 임시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이외에 “새롭게 다른 나라들이 개발해 접종하고 있는 백신을 경기도에서라도 독자적으로 도입해서 접종할 수 있을지를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지사는 이어 20일 언론 통화에서 구체적으로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거론했다. “
[시그널=예수종 기자]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분위기가 감지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5일 “다른 나라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독자적으로 도입해서 접종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예산 확보 쉽지 않아...도 차원 방역 의지 표명한 듯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임시회의 도정 질의에서 이 지사는 “도 차원의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이 무엇이냐”고 묻는 방재율(더불어민주당·고양2)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도정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다만 그는 “안타깝게도 지방정부는 독자적 백신 확보가 쉽지 않기
[시그널=최마 기자] 정부와 지자체가 4월부터 75세 이상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일 오전 수원 예방접종센터(아주대 실내체육관)를 찾아 접종 상황을 점검했다.“도민 불편 없도록 주차장 확보 및 셔틀버스 운영”경기도는 현재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 남양주시, 안양시 등 5곳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운영 중이다.이 부지사가 찾은 수원 예방접종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600여 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수원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이용자들의 편의
[시그널=김선태 기자] 3월 31일(미 동부시각) 현재, 최소 157개국과 준국가 지역에서 5억7,800만 도스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처음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지 1년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개발된 백신들임에도 그 투여 속도는 전례가 없을 정도로 빠른 편이다. 전 세계, 4월 들어 하루 1400만 명씩 접종2020년 여름 러시아 정부가 자국 백신 스푸트니크의 임상시험 통과를 발표했다. 이어 미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 이어 영국 옥스퍼드대와 스웨덴 아스트라제네카가 각각 공동개발한 백신들이
[시그널=김선태 기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유럽·미국을 중심으로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들 중 일부는 기존 백신을 피해가거나 심지어 백신으로 생성된 항체를 무력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기술 책임자 마리아 판 케르호브(Kerkhove)는 21일(현지시각)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5주 연속 증가하는 등 우려할 만한 추세를 보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케르호브 박사는 “코로나19 감염은 지난주 유럽에서 12%로 크게 늘었는데 문제는 이 증가를 영국발 변이가 주도한다는 점
[시그널=김선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 들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문 대통령 부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날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첫날이다. 문 대통령은 만 68세, 김 여사는 만 66세다.이번 문 대통령 부부의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자, 동시에 문 대통령의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고려한 것이기도 한 것으로 보인다.문 대통령은 오는 6월 11∼13일
[시그널=김선태 기자] 유럽의약품청(EMA)이 18일(현지 시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혈전 위험 증가와 관계없다”라며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로이터, AP, AFP 통신이 일제히 보도했다. EMA는 의약품 및 백신의 평가, 승인 등을 담당하는 유럽연합(EU) 최고 기관이다.외신에 따르면 EMA는 이날 안전성 위원회 임시 회의를 열어 그간의 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익, 위험보다 커"에머 쿡 EMA 청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AZ 백신은 이익이 위험성보다 훨씬 큰 안전하
[시그널=김선태 기자]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이 혈전을 유발한다는 주장은 의심스러운 것”이라 말했다고 17일(현지시각) CNN이 보도했다.파우치, “AZ 접종 후 혈액 응고율, 백신 없는 나라와 같은 수준”이날까지 영국을 제외한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 대륙 다수 국가들이 혈전 유발 가능성을 이유로 AZ 백신 접종을 잇달아 중단한 상황이다.이에 유럽의약품청(EMA)이 다급히 나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혈전을 유발했다는 징후는 없다”는
[시그널=김선태 기자] 유럽의약품청(EMA)이 16일(현지시각)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일부에서 혈전이 발생했다는 보고와 관련, “이 백신이 혈전을 유발했다는 징후는 없다”는 ‘예비 입장’을 밝혔다.유럽의약품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회수는 500만 건인데, 이중 혈전색전증이 보고된 사례는 30건으로 0.001% 이하 수준이다.영국의 임상연구 자료에 따르면 접종 후 혈전 관련 질환이 화이자 백신은 100만명당 2.15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78건으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
[시그널=김선태 기자] 바이든 미 대통령이 “5월 1일까지 모든 미국 성인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 자격을 부여할 것”을 각 주에 지시할 예정이다.바이든, “오는 독립기념일에 작은 바비큐 파티라도”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미 동부시각 11일 저녁 8시(현지시각), 대국민 연설을 통해 늦어도 5월 1일까지는 자국 내 모든 성인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격을 개방하도록 미국 주들에 지시할 것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53만 명이 사망했고 지금도 매일 수천 명이 사망하는 가운데, 오는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시그널=김선태 기자] 영국이 허술한 방역시스템 탓에 늘어나는 해외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에서 가장 먼저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을 시작한 뒤, 이 나라의 일일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는 가운데 일어나는 일이다. 백신 선제 투입해 확산세 줄였어도 “낙관 못 해”지난 2월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확진자 감소 추세에 자신감을 얻은 듯 “영국의 경제 활동을 점진적으로 재개할 것”이라 발표했다. 영국은 세계가 인정하는 보건 강국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러스 진단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시그널=김선태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퇴임 직전 백악관 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비공개 접종했다”고 1일(현지시각) 미 CNN이 트럼프 전 대통령 고문의 발언을 토대로 보도했다.당시 미 정부가 승인한 백신은 모더나와 화이자가 개발한 두 종류로 트럼프 부부가 이중 어느 것을 얼마나 맞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접종 계획 없다”던 트럼프, 강연에서 “맞아 보니 안 아파”미국은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시작했고, 당시 백악관 보직자들도 예방접종에 나섰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백신 접종에 관해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뒤 본격적으로 시행된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프로그램이 정상 궤도에 진입한 모양새다. 23일(현지시각) 현재 백신 접종을 받은 미국인이 4천만 명을 넘어섰는데, 이는 전체 미국 인구의 13%에 달하는 규모다.게다가 미국의 신규 확진 비율이 전국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는 분위기다.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총확진자 수는 1월 31일 9백93만272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하락, 22일 9백19만9932명으로 73만2795명이 줄었다. 일일 신규 확진
[시그널=김선태 기자] “아스트라제네카나 화이자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애초 의도대로 작동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회 접종에도 입원 환자 줄어”NYT는 전날 영국 스코틀랜드 백신 접종 프로그램 연구진의 보고서를 소개하며 이와 같은 결론을 내놓았다. 이 지역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접종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진 뒤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비율이 떨어지는 등 바이러스 전염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명백한 징후가 확인되었다는 것이다.22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지는 스코틀랜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