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예수종•최마 기자] 이재명 지사가 27일 자신의 SNS에서 국민연금의 일산대교 운영방식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지사는 연금 내실화에 기여해야 하는 국민연금의 의무는 존중하지만, 공공기관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용납할 수 없는 폭리를 취해 국민에게 피해를 떠맡기는 건 용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수도권 시민들이 킬로미터(km)당 요금이 재정사업 도로의 13.2배에 달하는 이 대교를 하루에도 두세 번 오가며 터무니없이 높은 요금을 감수하는 중이라고 지적했다.일산대교는 경기도 고양시 법곳동과 김포시 걸포동을 잇는
[시그널=예수종 기자] 이재명 지사가 28일 자신의 SNS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 해양방류 방침에 대해 정면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원팀으로 함께 한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사안인 만큼 정쟁도 이견도 있을 수 없다"고 못 박았다.더 나아가 이 지사는 "선언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 공동행동에 나서겠다"면서, "긴급대응 TF 의 전례없는 조치는 물론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연안 방사성 물질 현황조사 등 종합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10년 전 발생
[시그널=에수종 기자] 이재명 지사가 26일 경기도정 모니터를 맡고 있는 ‘경기사랑 도민참여단’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정 AS 차원에서 격의 없이 대화경기사랑 도민참여단은 경기도가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 운영하고 있는 115인의 도정모니터링단이다.이 지사는 먼저 “1,380만 도민께 도정을 일일이 여쭤보고 보고드리지 못하는데 여러분이 관심가져 주시고 제안과 지적을 해주시면 도정이 많이 발전할 수 있다"면서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28일 공정·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정의로운 경기도형 이해충돌방지체계’를 마련, 이재명 지사의 반부패 핵심공약인 도 공익제보를 혁신하는 내용을 담은 ‘2021년 부패방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 제안 반영, ‘경기도형 이해충돌방지체계’ 마련도는 이번 기본계획에 지난 2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체계적인 이행방안을 반영했다. 당시 양 기관은 공정한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권익증진을 위해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제도 마련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도는 이해충돌방지제
[시그널=최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에게 ‘재산비례 벌금제’ 대신 ‘공정벌금’으로 명칭을 바꾸자고 주장하는 동시에 입법화를 제안했다.“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돼, ‘공정벌금’ 어떤가”이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주장한 재산비례 벌금제 도입 문제와 관련하여 후속 글을 올리면서 “공정벌금'이라는 명칭은 어떠냐”면서 이렇게 썼다.명칭을 무엇으로 하든 공정을 위한 일이라면 환영한다는 의미에서, 이 지사는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고, 명칭보다는 실질이 중요하다”고 적기도 했다.이에 앞서 25일 이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는 25일 이재명 지사가 지난 6일 전국 190곳 지방정부 앞으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참여 요청 서한을 보낸 뒤, 21곳 지방정부가 새롭게 동참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이 지사 서한에 전국 74개 지방정부 ‘호응’이 지사는 서한에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에 기본소득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지방정부들이 모여 기본소득 정책을 좀 더 대중적으로 보편화하고, 나아가 법적으로 제도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경기도에 따르면 서한을 보낸 당일 53곳 지방정부가 동참 의사를
[시그널=김선태 기자] 미국과 일본이 약 52년 만에 처음으로 대만 문제를 양국 정상회담 공동 성명에 명시하자 중국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미·일 정상 “중국 견제” 외쳐...북한 문제도 포함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더불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미국과 일본이 공동성명에서 대만 문제를 거론한 것은 1969년 11월 리처드 닉슨 당시 미 대통령과 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 합의문을 발표한지 3년을 맞았다.이에 경기도가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기념하는 ‘경기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한반도 평화’와 ‘4.27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 국민의 공감을 이끌고 ‘평화염원’을 공유·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올해 콘서트는 「걸어온 길, 가야할 길」이라는 부제로 열리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1일 오후 7시부터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시그널=예수종 기자] 이재명 지사가 25일 '법의 날'을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재산 비례 벌금제' 도입을 적극 제안했다.이 지사는 “현행법상 세금과 연금, 보험 등은 재산과 소득수준에 따라 다르게 내고 있지만, 벌금형은 총액벌금제를 채택하고 있어 개인의 형편과 상관없이 획일적으로 부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일한 죄에 벌금형을 내려도 부자는 형벌의 효과가 떨어지고, 빈자에게는 더 가혹할 수밖에 없는 불공평한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더 나아가 이 지사는 죄질이 나빠서가 아니라 벌금 낼 돈이 없어서 교도소까지 가는 상황을 개탄하
[시그널=김선태 기자] 윤여정이 마침내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6일, 윤여정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오늘은 제 이름 틀리게 불러도 용서할게요.”이에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은 윤여정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수상 소감으로 박수를 받았다”고 뉴욕타임스, CNN 등 외신이 전했다.“제 이름은 여정 윤(Yuh-Jung Youn)입니다. 대부분의 유럽 사람들은 저를 유-윤(Yuh Youn)이라 부르고 어떤 사람
선입견을 갖고 눈치만 보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Feat.스푸트니크 V 백신)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19 , 백신사태를 겪으며 느낀점과 나름의 소신을 담았습니다.제작·이철희(조각가)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측 제공
[시그널=예수종 기자]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의 주요 일정과 콘텐츠를 사전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전시관 방문자 수가 지난 21일 22만 명을 돌파했다.지난 1일 문을 연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전시관에 21일 23시 기준 22만7,393명이 방문할 정도로 이번 박람회에 국민적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1일 연 온라인 홈페이지 하루 1만명 방문하루 평균 일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2021 기본소득 박람회 온라인 전시관은 홈페이지(basicincomefair.gg.go.kr)를 통해
[시그널=최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 북․동부지역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문제는 공정사회를 향한 조치의 하나”라고 말했다.현재 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7개 공공기관을 경기북․동부지역으로 이전하는 3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찬반 입장을 지닌 도민 대표들과 함께 이 문제를 놓고 난상토론을 진행했다.이 지사, ”공정 실현이 우선, 표를 생각했다면 못할 일”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 지사와 함께 찬반 양측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김용춘 경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탄소중립 알리기와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4월 22일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지구 회복: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고양, 부천, 안양, 파주, 광명, 군포, 이천, 오산, 의왕 등 9개 시에서 온라인 행사 위주로 열린다.고양시 화정역 문화광장에서는 24~28일까지 시와 시 탄소
[세바시X기본소득] 마틴 루터 킹 vs 스티븐 호킹 vs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통점은?생계 노동 시간을 줄이면, ‘시간 주권’이 생긴다!사람을 사람답게, 기본소득에 대한 세바시 강연을 만나보세요 영상 제공 : 경기도청
[시그널=예수종 기자] 이재명 지사가 12일간의 침묵을 깨고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치는 실용적 민생개혁의 실천이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청백리 이원익, 영의정 지내고도 초가집 살아”이 지사는 4·7 선거 다음날인 지난 8일 ‘준엄한 결과를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란 제목으로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절박하게 아픔을 나누고, 문제 해결을 위해 더 치열하게 성찰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간 매일 자기 생각을 글로 밝혔던 이 지사는 이후 침묵을 거듭하다, 이날 민생을 강조하는 요지의 글을 올린 것이다
경기도에서 공공버스 간편예약제를 아래와 같이 시작한다.일자 : ’21년 4월 22일부터노선 : 사당역 – 화성 공공버스 4개 노선(8155, 8156, 1002, 1008)문의 : 경기도 콜센터(031-120), 이비카드 콜센터(1644-0006)사당역 9,10번 출구 버스정류장(20253, 20500)에서 현장안내원이 예약 지원(경기버스라운지에서 키오스크 예약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