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예수종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자신의 SNS에 '사람 노무현을 기억합니다'란 제목으로 한 통의 편지를 올렸다.“따뜻하다 못해 뜨겁도록 인간적이었던 분”이 지사는 편지 첫머리로 "대통령이 되어서도 '바보 노무현'이라는 별명이 제일 마음에 든다며 그렇게 불리기를 바라셨던 분"이라면서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던 대통령님의 모습, 그 누구보다 인간적이었던 '사람 노무현'의 모습을 우리 모두가 기억한다"고 했다.이어 이 지사는 "분노와 비통함은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두고 새 희망을 품
[시그널=예수종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경기도를 ‘아기 낳기 좋은 곳’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산후조리비 지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이 신생아 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도는 19일 지난해 도내 출생 영아의 94.2%인 7만4,000가정에 산후조리비 지원을 했고,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의 연평균 가동률이 81%였다고 밝혔다.도는 조리원의 가동률뿐만 아니라, 셋째아이 이상·장애인 가정·한부모 가정 등에 요금 50%를 감면함으로써 지난해 이용자 282명 중 46.4%가 혜택을 받는 공공성 측면도 강화했다.지역별로도
[시그널=예수종 기자] 이재명 지사가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공정한 세상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이 경기도 전역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오전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 축사에서 이 지사는 “부처님은 모든 사람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말씀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우주의 무게를 가진 존귀한 존재라는 의미”라며 “우리식으로 말하면 국민이 정말로 존귀한 존재라는 말씀과 동시에 모두가 평등·공평하게 취급받아야 한다는 점을 설파하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불교계 협조 덕분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5월 20일부터 평화를 염원하는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비무장지대(DMZ)의 특별한 가치를 공유할 《2021 렛츠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를 개최한다.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의 핵심 메시지는 ‘다시, 평화’다.경색된 남북 관계를 회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기를 기원한다는 취지에서 정해졌다.DMZ는 1953년 정전협정 이후 70년간 대치중인 갈등과 긴장의 공간이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생명과 안전, 생계 유지를 위해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일터로 나가는 '필수노동자'를 적극 챙기기로 했다.이에 따라 도는 경기도의회와 함께 18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필수노동자’란 돌봄과 보건의료, 위생과 생활폐기물 처리, 배송과 물류, 교통, 공공안전관리 등 재난 시기는 물론 일상 시기에도 기본적 사회 기능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16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을 위해 경기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소개하는 '2021 경기 정책로드 투어'를 5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약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17일 오후 2시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에서 첫출발하는 이번 투어는 경기도 도보여행 명소에서 인기연예인과 전문가가 출연해 도의 관광지와 주요 정책을 함께 알린다.1편 ‘기본소득 로드’는 코미디언 박명수와 방송인 김태진, 한탄강지질공원사업소 최동원 학예연구사가 한탄강지질공원에 대해 안내한다. 또 서정희 군
[앵커멘트] 경기도가 문화예술계의 공정한 시장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를 시행한 지 2년이 됐는데요. 공공조형물 출품작가 편중현상이 개선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리포트]선조들의 정신을 계승해 새롭게 발전하자는 의미를 담은 작품, `어제 오늘 내일`.회화와 설치, 디지털 영상을 한 데 모은 작품으로, 경기도청 신청사 건축물 안에 설치됩니다.올해 3월, 공정한 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도입한 공모제를 통해 선정된 미술 작품입니다.[인터뷰] 이돈아 / 공모제 선정 작
올해 3월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시행으로 대북전단 살포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가운데, 경기도가 최근 일부 탈북자의 전단 살포 강행 시도에 따른 접경지역의 위험을 묵과할 수 없다며 전면 대응에 나섰다.14일 도지사 명의 성명서 발표, 평화부지사 긴급 현장 점검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는 법 시행에도 불구, 지난달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경기·강원 접경지 일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 50만 장 등을 살포했다는 주장을 한데 이어,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 등 심상치 않은 북의 대응으로 접경지역의 불안이 가속화 되는데
[시그널=예수종 기자] 이재명 지사가 1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과학기술 현장 연구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과학기술력을 강조하며 현장 연구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 함께한 현장 연구원은 20대~40대로 대학교와 기업연구소 연구원, 대학교수 등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다.구체적으로 오준균 단국대학교 교수, 유옥경 동국대 일산병원 의과학연구소 연구원, 신세희 성균관대 박사과정 연구원, 김경민 경희대 박사과정 연구원, 손연빈 경기대 박사과정 연구원,김동현 메리츠컴파니 기술연구소 기술부장, 이선호 ㈜
[앵커멘트] 주거용 부동산과 달리 상가 등의 비주거용 부동산의 경우는 공시 가격이 없습니다. 때문에 부동산 시세가 높더라도 오히려 세금을 적게 내는 불균형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최창순 기자입니다.[리포트]재산세와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을 산정할 때 기준으로 삼는 게 부동산 공시 가격입니다.하지만 아파트나 주택 등 주거용 부동산과 달리 상가 등의 비주거용 부동산은 공시 가격이 없습니다.대신 행안부가 만든 건축물시가표준액을 기준으로 시·군에서 세금을 부과하고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지난 6일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오는 20일 공포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학교급식' 환경을 만든다고 밝혔다.도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인증’ 제도를 도입한 데 이어 친환경 학교급식용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 표시'를 의무화하도록 한 것이다.이에 따라 올해 11월 21일부터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 대상 6종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학교급식 가공식품 생산업체는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을 받아야
[앵커멘트] 농지를 농사보다는 부동산 시세차익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 투기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농지 쪼개기를 통해 1인당 억대 이익을 챙겼는데요. 불법 임대나 휴경, 불법 전용 행위도 다수 확인됐습니다. 앵커 리포트 함께 보시죠.[리포트]도내 한 개발지구 인근의 농지를 4년 동안 사들인 A씨(CG)33억6천만 원에 매수한 필지는 모두 31개로 1만㎡ 가까이 됩니다.소유권이전등기일부터 농지를 쪼개 팔기 시작167명에게 89억9천만 원에 매도했는데, 무려 56억3천만 원의 차익을 챙긴 겁니다.농지를 매수자가 선호하는 면적으로
[시그널=김선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대선 경선 연기론이 멈추지 않고 흘러나오는 것과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대선 “원칙대로 하면 제일 조용하고 원만하고 합당하지 않나”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비주거용 부동산 공평과세 실현’ 정책 토론회와 마포구에서 열린 ‘민주평화광장’ 토론회에 참석한 가운데 거듭 경선 연기론에 관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이 지사가 경선 연기론에 대해 직접 반대 입장을 밝힌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지사는 지난 4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기본소득 박람
[앵커멘트]코로나19로 작년부터 장애인 시설은 코호트 격리다 뭐다 해서, 가벼운 나들이조차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붙잡힌 장애인들의 여행 발길을 경기도가 특별한 관광차로 달래줍니다. ‘찾아가는 드라이빙’ 관광인데요, 최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한 산골마을에 자리한 장애인 공동생활시설.입소자들이 들뜬 모습으로 여행채비를 합니다.선글라스와 마스크 착용을 하곤, 열 체크부터 꼼꼼히.차량 탑승을 마치자 손 소독도 잊지 않습니다.이것저것 챙겨야 할 건 많지만 여행 생각에 다들 신이 났습니다.[현장음]”보고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하여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손잡고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다큐 5편을 상영할 예정이다.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9시까지 2주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영되는 이번 상영작은 광주를 배경으로 한 중·단편 다큐멘터리다. 5편의 상영작은 ▲박영이 감독의 '우리가 살던 오월은'(2019) ▲정경희 감독의 '징허게 이뻐네'(2020) ▲박은선 감독의 '손, 기억, 모자이크'(2019) ▲보 왕 감독의 '속삭이는 잔해와 소리없이 떨어지는 잎들'
[앵커멘트] 요즘 반려식물로 다육식물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손쉽게 키울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다양한 다육식물 품종 중에서 경기도가 개발한 세덤 신품종들의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요. 그 비결을 최창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리포트]다육식물을 이용한 꽃바구니 만들기에 한창입니다.갖가지 자태를 뽐내는 다육식물 중에서도 인기가 좋은 건 경기도가 개발한 세덤 신품종들키우기도 쉽고 화려한 모습이 눈을 사로잡기 때문입니다.[인터뷰] 문성순 / 다육식물 판매자“보는 눈은 다 똑같아서 내가 예쁘면 그 사람도 예쁘고 농가에서도 예쁘게 키우기도 하고 빛이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9일 전국 최대 규모로 무형문화재 단체·개인 종목에 대해 경제적 지원, 전수장학생 확충, 이수자 지원금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무형문화재 전승 강화방안’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연·강습 중단과 문화재 보유자의 고령화 등으로 무형문화재 전승 체계 단절을 막기 위해서다.도 집계에 따르면 경기도 무형문화재 68개 전 종목 중 6개 종목은 보유자, 34개 종목은 전승교육사가 없어 전승 체계 유지를 위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전 종목에 대해 ▲전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6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이재명 지사가 일본 정부는 물론 오염수 영향권에 있는 태평양 연안 지방정부에 친필서명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한을 보낸 곳은 일본 경제산업성과 후쿠시마현을 비롯, 광둥성·호치민시·워싱턴주·하와이주·캘리포니아주·퀸즐랜드주·연해주 등 12개 국가 25개 지방정부까지 총 27통이다.먼저 오염수 방류 진원지 일본에는 경제산업성 가지야마 히로시 장관과 후쿠시마현 우치보리 마사오 지사 앞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항의 서한을 송부했다.서한문에서 이
[시그널=최마 기자] 전국 광역자치단체장의 업무 수행 실적을 평가하는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위를 기록했다는 결과가 7일 나왔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3∼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8천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지사에 대해 긍정 평가는 전달보다 1.1%포인트 오른 62.5%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7곳 시도지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뒤이어 김영록 전남지사가 4.3%포인트 하락한 60.8%로 2위를 차지했다.또한 4·7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각각
늘 궁금하셨던 임금에 대한 모든 것을 상담해드립니다.[파견·용역노동자 임금명세표 집중상담]상담기간 : 2021.04.26 ~ 05.31상담대상 : 道내 파견·용역노동자(공공 및 민간부문)상담내용 : 파견·용역노동자 개인별 임금명세표 상담 및 권리구제상담문의 : 031-8030-4541, 4635 http://labor.gg.go.kr(경기도노동권익센터) (기사 제공 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