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파주 운정에 어린이 체험 시설, ‘파주놀이구름’이 생겼습니다.아직 정식 개관 전이지만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김태희 기자가 준공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리포트]커다란 원형 모양의 전시관으로 들어가자 마치 환상 속 여행을 하는 듯 합니다.알록달록 무지개 폭포가 내려오고 뿡뿡이와 뚝딱이 등 친근한 EBS 캐릭터가 아이들을 반깁니다.어린이 날을 맞아 파주놀이구름을 찾은 아이들은 한껏 들뜬 표정입니다.[인터뷰] 변윤후/어린이 관람객“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정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20여 인디밴드 팀이 대거 참가하는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하는 페스티벌이다. 코로나19로 공연 무대를 열기 어려웠던 인디뮤지션들과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줄어든 도민들을 응원하고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기획했다.온라인 백마도 배경 삼아 3개 무대 오가며 감상온라인 페스티벌이지만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의 개최지 공모에서 선정된 김포시 백마도를 온
[앵커멘트]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에서 열린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는 둘째 날에도 열기를 이어갔는데요. 토론에 함께한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은 기본소득이 코로나 방역 위기와 경제 위기의 타개책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컨퍼런스 마지막 날, 구영슬 기자가 현장 담아왔습니다.[리포트]`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열기를 이어간 국제컨퍼런스 마지막 날 현장.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습니다.`기본소득과 팬데믹`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컨퍼런스 둘째날 포문을 연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지난달 29일 지자체 최초로 지방정부·노동조합·민간기업 셋이 함께하는 상생 협의체를 만들었다.이날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플랫폼 배달산업 관련 3개 노동조합 및 9개 플랫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경기도 플랫폼 노동 사회적 대화 협약서’에 서명했다.지방정부 첫 플랫폼 배달산업 노사정 협의체 구성이번 협약의 목적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배달산업 확산 등으로 급변하는 플랫폼 노동환경에 대응해 긴밀하고 끊임없는 사회적 대화를 토대로 관련 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
[시그널=김선태 기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가 29일 “기본소득이 코로나 대응에 효과적임이 입증됐을 뿐 아니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세계 최대 규모의 기본소득 정책축제인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4월 28일 개막한 가운데, 스티글리츠 교수는 ‘기본소득과 팬데믹’을 주제로 한 화상 기조연설에서 이처럼 말했다.올해 3회를 맞은 기본소득박람회는 ‘내 삶 속의 기본소득’을 주제로 16개국 70여 명의 세계적 석학과 활동가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지난 2
[시그널=예수종•최마 기자] 이재명 지사가 27일 자신의 SNS에서 국민연금의 일산대교 운영방식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지사는 연금 내실화에 기여해야 하는 국민연금의 의무는 존중하지만, 공공기관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용납할 수 없는 폭리를 취해 국민에게 피해를 떠맡기는 건 용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수도권 시민들이 킬로미터(km)당 요금이 재정사업 도로의 13.2배에 달하는 이 대교를 하루에도 두세 번 오가며 터무니없이 높은 요금을 감수하는 중이라고 지적했다.일산대교는 경기도 고양시 법곳동과 김포시 걸포동을 잇는
[시그널=예수종 기자] 이재명 지사가 28일 자신의 SNS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 해양방류 방침에 대해 정면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원팀으로 함께 한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사안인 만큼 정쟁도 이견도 있을 수 없다"고 못 박았다.더 나아가 이 지사는 "선언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 공동행동에 나서겠다"면서, "긴급대응 TF 의 전례없는 조치는 물론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연안 방사성 물질 현황조사 등 종합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10년 전 발생
[시그널=에수종 기자] 이재명 지사가 26일 경기도정 모니터를 맡고 있는 ‘경기사랑 도민참여단’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정 AS 차원에서 격의 없이 대화경기사랑 도민참여단은 경기도가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 운영하고 있는 115인의 도정모니터링단이다.이 지사는 먼저 “1,380만 도민께 도정을 일일이 여쭤보고 보고드리지 못하는데 여러분이 관심가져 주시고 제안과 지적을 해주시면 도정이 많이 발전할 수 있다"면서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28일 공정·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정의로운 경기도형 이해충돌방지체계’를 마련, 이재명 지사의 반부패 핵심공약인 도 공익제보를 혁신하는 내용을 담은 ‘2021년 부패방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 제안 반영, ‘경기도형 이해충돌방지체계’ 마련도는 이번 기본계획에 지난 2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체계적인 이행방안을 반영했다. 당시 양 기관은 공정한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권익증진을 위해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제도 마련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도는 이해충돌방지제
[시그널=최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에게 ‘재산비례 벌금제’ 대신 ‘공정벌금’으로 명칭을 바꾸자고 주장하는 동시에 입법화를 제안했다.“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돼, ‘공정벌금’ 어떤가”이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주장한 재산비례 벌금제 도입 문제와 관련하여 후속 글을 올리면서 “공정벌금'이라는 명칭은 어떠냐”면서 이렇게 썼다.명칭을 무엇으로 하든 공정을 위한 일이라면 환영한다는 의미에서, 이 지사는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고, 명칭보다는 실질이 중요하다”고 적기도 했다.이에 앞서 25일 이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는 25일 이재명 지사가 지난 6일 전국 190곳 지방정부 앞으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참여 요청 서한을 보낸 뒤, 21곳 지방정부가 새롭게 동참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이 지사 서한에 전국 74개 지방정부 ‘호응’이 지사는 서한에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에 기본소득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지방정부들이 모여 기본소득 정책을 좀 더 대중적으로 보편화하고, 나아가 법적으로 제도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경기도에 따르면 서한을 보낸 당일 53곳 지방정부가 동참 의사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 합의문을 발표한지 3년을 맞았다.이에 경기도가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기념하는 ‘경기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한반도 평화’와 ‘4.27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 국민의 공감을 이끌고 ‘평화염원’을 공유·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올해 콘서트는 「걸어온 길, 가야할 길」이라는 부제로 열리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1일 오후 7시부터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시그널=예수종 기자] 이재명 지사가 25일 '법의 날'을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재산 비례 벌금제' 도입을 적극 제안했다.이 지사는 “현행법상 세금과 연금, 보험 등은 재산과 소득수준에 따라 다르게 내고 있지만, 벌금형은 총액벌금제를 채택하고 있어 개인의 형편과 상관없이 획일적으로 부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일한 죄에 벌금형을 내려도 부자는 형벌의 효과가 떨어지고, 빈자에게는 더 가혹할 수밖에 없는 불공평한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더 나아가 이 지사는 죄질이 나빠서가 아니라 벌금 낼 돈이 없어서 교도소까지 가는 상황을 개탄하
[시그널=최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 북․동부지역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문제는 공정사회를 향한 조치의 하나”라고 말했다.현재 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7개 공공기관을 경기북․동부지역으로 이전하는 3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찬반 입장을 지닌 도민 대표들과 함께 이 문제를 놓고 난상토론을 진행했다.이 지사, ”공정 실현이 우선, 표를 생각했다면 못할 일”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 지사와 함께 찬반 양측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김용춘 경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탄소중립 알리기와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4월 22일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지구 회복: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고양, 부천, 안양, 파주, 광명, 군포, 이천, 오산, 의왕 등 9개 시에서 온라인 행사 위주로 열린다.고양시 화정역 문화광장에서는 24~28일까지 시와 시 탄소
[세바시X기본소득] 마틴 루터 킹 vs 스티븐 호킹 vs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통점은?생계 노동 시간을 줄이면, ‘시간 주권’이 생긴다!사람을 사람답게, 기본소득에 대한 세바시 강연을 만나보세요 영상 제공 : 경기도청
[시그널=예수종 기자] 이재명 지사가 12일간의 침묵을 깨고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치는 실용적 민생개혁의 실천이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청백리 이원익, 영의정 지내고도 초가집 살아”이 지사는 4·7 선거 다음날인 지난 8일 ‘준엄한 결과를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란 제목으로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절박하게 아픔을 나누고, 문제 해결을 위해 더 치열하게 성찰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간 매일 자기 생각을 글로 밝혔던 이 지사는 이후 침묵을 거듭하다, 이날 민생을 강조하는 요지의 글을 올린 것이다
경기도에서 공공버스 간편예약제를 아래와 같이 시작한다.일자 : ’21년 4월 22일부터노선 : 사당역 – 화성 공공버스 4개 노선(8155, 8156, 1002, 1008)문의 : 경기도 콜센터(031-120), 이비카드 콜센터(1644-0006)사당역 9,10번 출구 버스정류장(20253, 20500)에서 현장안내원이 예약 지원(경기버스라운지에서 키오스크 예약도 가능)
[시그널=최마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공개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스푸트니크 V 드러난 문제 없어, 검토 선택지 넓혀야”이 지사는 지난 15일 경기도 의회 임시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이외에 “새롭게 다른 나라들이 개발해 접종하고 있는 백신을 경기도에서라도 독자적으로 도입해서 접종할 수 있을지를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지사는 이어 20일 언론 통화에서 구체적으로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거론했다. “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14일 만 18세 이상 ‘보호종료 아동’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에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LH 전세임대주택 등 정부의 주거 지원을 받지 못하고 도내 보호시설을 퇴소한 보호종료 아동이다.아동복지법은 “18세 미만의 아동이 건강하게 출생하여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라나도록 그 복지를 보장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만 18세 이상의 아동과 청소년은 아동보호시설에서 퇴소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번에 경기도가 보호종료 아동들을 위해 지원하는 주택은 경기주택도시공사(G